삼천리, 임직원 가족 초청 쿠킹클래스 개최

(사진 제공=삼천리)

삼천리가 지난 24일 오산 기술연구소 사옥 식당에서 임직원과 가족들을 초청, ‘가족과 함께 하는 쿠킹클래스’ 행사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그룹 임직원과 배우자, 부모님, 자녀 등 약 40여 명이 참여했다.

쿠킹클래스에서 배운 메뉴들은 감빠스 파스타, 치킨 또띠아, 두부크림치즈와 카나페 등 가정에서 쉽게 만들기 어려운 음식들이었다.

직원과 가족들은 전문 셰프의 세심한 설명과 시연을 따라 서로 힘을 모아 메뉴들을 차례로 만들고, 함께 시식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백동관 삼천리 남부안전관리팀 대리의 자녀인 선후(10)양은 “처음에는 메뉴 이름이 어렵다고 생각했는데 아빠, 엄마, 동생까지 모두 함께 만드니 생각보다 쉽고 빠르게 만들 수 있었다”며 “직접 만든 음식이라 더 맛있게 느껴진다”고 말했다.

배우자, 자녀, 어머니까지 온 가족이 총출동한 임선희 삼천리ENG 계장은 “이번 프로그램 참여로 온 가족이 공통된 추억을 공유할 수 있게 되어 기쁘며, 가족들이 회사를 자랑스러워 하는 모습을 보니 더욱 뿌듯하다”고 밝혔다.

‘가족과 함께 하는 쿠킹클래스’는 삼천리그룹이 경영철학 중 하나인 ‘가정애·직장애’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2017년 최초 시행 이래 임직원들이 가장 좋아하는 GWP(Great Work Place)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이 외에도 △자녀와 유적지를 여행하는 ‘자녀와 함께 하는 역사탐방’ △매월 하루 일찍 퇴근해 가족과 시간을 보내는 ‘패밀리데이’ △부부의 날을 기념해 꽃 화분을 선물하는 ‘플라워데이’ 등 삼천리그룹은 구성원들이 일과 가정의 조화를 통해 더 행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