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신시스템, 수주 증가로 내년 수익성 개선 기대-NH투자

입력 2019-08-21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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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21일 우신시스템에 대해 수주 증가로 내년 본격적인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이현동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우신시스템은 전 세계 40여 개의 완성차 업체들이 주요 고객으로 4~5년 주기의 신차 싸이클의 신규 설비 투자 시 대규모 수주가 가능하다”며 “아울러 자동차 부품 중 안전벨트, 문, 내장재를 생산하는데 주요고객은 한국GM, 현대, 기아차, 쌍용차”라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투자 포인트는 안전벨트를 통한 매출액 성장과 글로벌 한국 GM의 투자로 인한 수혜”라며 “경쟁사인 타카타의 파산으로 글로벌 GM의 신규 차종에 순차적으로 이 회사 안전벨트 채택이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연간 매출액 전망은 올해 1400억 원, 내년 1800억 원, 2021년 3000억 원”이라며 “지난해는 발주지연으로 적자를 기록했지만, 올해 납품의 본격적인 증가로 상반기 매출액은 지난해와 비교해 30%가량 늘어난 665억 원을 기록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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