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인프라코어, ‘600페이지’ 건설기계 부품 매뉴얼 담은 앱 출시

입력 2019-08-20 09:3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부품 정보, 매뉴얼 담아 편의성과 접근성 높여

▲두산인프라코어가 건설기계 부품 정보와 매뉴얼을 담은 ‘모바일 파츠북(Parts Book)’ 앱을 출시했다. 두산인프라코어는 고객 편의성 극대화, 신속한 정보 업데이트, 지속적인 사후관리 측면에 중점을 두어 앱을 개발했다고 밝혔다.(사진제공=두산인프라코어)
▲두산인프라코어가 건설기계 부품 정보와 매뉴얼을 담은 ‘모바일 파츠북(Parts Book)’ 앱을 출시했다. 두산인프라코어는 고객 편의성 극대화, 신속한 정보 업데이트, 지속적인 사후관리 측면에 중점을 두어 앱을 개발했다고 밝혔다.(사진제공=두산인프라코어)

두산인프라코어는 건설기계 부품 정보와 매뉴얼을 담은 ‘모바일 파츠북(Parts Book)’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파츠북은 해당 제품의 도면, 부품 번호 및 관련 데이터들이 기재된 책이다.

회사 측은 "지금까지 장비별 평균 600페이지 분량의 인쇄물로 고객에게 제공하던 것을 모바일 앱에 담아 접근성과 휴대성을 대폭 높였다"고 설명했다. 모바일 파츠북은 영어, 스페인어, 중국어, 한국어 등 총 8개 언어를 지원한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사용자 편의성 극대화와 신속한 정보 업데이트, 지속적인 사후관리 세 가지 측면에 중점을 두고 이번 모바일 파츠북을 만들었다.

사용자 환경(UI: User Interface)을 최대한 단순화시켰고, 통신 연결이 안 되는 곳에서도 고객 장비의 부품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해 활용도를 극대화했다.

인쇄본에서는 정보 업데이트가 어려웠다. 다만 앱으로는 업데이트가 실시간으로 이뤄져 최신 부품 정보 및 호환성 확인 등이 가능하다.

최태근 두산인프라코어 건설기계 Global AM/PS(글로벌 부품/제품지원) 담당 상무는 “고객 입장에서의 편의성과 기능을 꾸준히 개선해가며 만족도를 더욱 높일 것”이라며 “향후 온라인 거래(E-Commerce)가 가능한 플랫폼으로도 확장해 딜러와 고객들이 모바일 파츠북을 보다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두산 모바일 파츠북은 애플 iOS와 구글 안드로이드 앱마켓을 통해 다운로드 및 설치를 할 수 있다.

두산인프라코어 고객은 누구나 장비 인증번호를 입력하는 것만으로 간단히 로그인해 보유한 장비의 최신 파츠북을 자신의 모바일 기기에 내려받을 수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4 여의도 서울세계불꽃축제' 숨은 명당부터 사진 찍는 법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단독 하마스 외교 수장 “이스라엘, 국제법 계속 위반하면 5차 중동전쟁”
  • 대기업도 못 피한 투심 냉각…그룹주 ETF 울상
  • 벼랑 끝에 선 ‘책임준공’… 부동산 신탁사 발목 잡나
  • 갈수록 높아지는 청약문턱···서울 청약당첨 합격선 60.4점, 강남권은 72점
  • 국제유가, 2년래 최대 폭 랠리…배럴당 200달러 vs. 폭락 갈림길
  • 황재균, 지연과 별거 끝에 합의 이혼…지연은 SNS 사진 삭제 '2년' 결혼의 끝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704,000
    • -0.2%
    • 이더리움
    • 3,266,000
    • +0.12%
    • 비트코인 캐시
    • 436,300
    • -0.21%
    • 리플
    • 717
    • -0.14%
    • 솔라나
    • 192,900
    • -0.26%
    • 에이다
    • 472
    • -1.05%
    • 이오스
    • 638
    • -0.78%
    • 트론
    • 208
    • -0.95%
    • 스텔라루멘
    • 124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450
    • -0.81%
    • 체인링크
    • 15,320
    • +1.32%
    • 샌드박스
    • 340
    • -0.5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