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보미 대표, '백수' 구혜선 영입 전 '콜라보' 있었다…"유튜브 채널 운영"

입력 2019-08-19 11:55 수정 2019-08-19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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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보미-구혜선, 6개월 전 연결고리

(출처=치비티비 유튜브 영상 캡처)
(출처=치비티비 유튜브 영상 캡처)

문보미 HB엔터테인먼트 대표가 배우 구혜선의 발언을 통해 세간의 도마에 올랐다. 이 가운데 두 사람이 계약 이전 이미 관계를 맺었던 사실이 파악됐다.

지난 2월 21일 일간스포츠는 문보미 대표와의 인터뷰 기사를 통해 그와 구혜선 간 인연을 언급했다. 해당 인터뷰에서 문보미는 "소속 배우도 아니었던 구혜선과 식사하다가 함께 콘텐츠를 기획하게 됐다"면서 "촬영할 때만 바쁘지 평소에는 백수인 배우들의 생활을 '백수일기'란 제목으로 다루기로 했다"라고 설명했다.

실제 구혜선은 문보미 대표의 제안으로 유튜브 채널 '치비티비' 내 '백수일기' 영상에 출연했다. 해당 영상은 올해 2월 12일부터 3월 19일까지 총 7회차로 연재된 바 있다.

한편 구혜선은 18일 SNS를 통해 남편 안재현과의 이혼 가능성을 언급했다. 그는 소속사가 밝힌 협의이혼 소식에 대해 "사인하고 합의한 상황은 아니다"라면서 "문보미 대표와 안재현이 카톡으로 나를 욕했다"라는 취지의 발언을 해 파장을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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