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아에서 손석구·강한나·오혜원까지"…스타 '에티켓' 구설의 역사

입력 2019-08-16 11:52 수정 2019-08-16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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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아에서 손석구, 강한나, 오혜원까지 도마 올린 '관람예절'

(출처=강한나 인스타그램)
(출처=강한나 인스타그램)

유명 스타들의 일상은 일반인과 겹쳐지기가 쉽지 않다. 하지만 일반 대중 속에 자연스럽게 녹여드는 경우가 있다. 바로 그들이 스타가 아닌 '관객'이 되는 순간이다. 이를테면 영화나 연극을 관람하는 경우가 대표적이다. 그리고 뮤지컬배우 정선아와 배우 손석구, 강한나, 오혜원은 바로 그 관객으로서 태도 논란에 휩싸인 스타들이다.

뮤지컬배우 정선아는 지난 7월 17일 중국에서 영화 '라이온킹' 관람 '인증샷'을 SNS에 게재했다. 이후 그가 올린 사진에 영화의 특정 장면이 담겨 있어 이른바 '관크' 논란이 불거졌다. 상영관 내에서, 그것도 상영중인 영화 스크린을 카메라에 담았다는 이유에서였다.

그로부터 한 달여 지난 16일 배우 손석구와 강한나, 오혜원이 나란히 구설에 올랐다. 전날 연극 '프라이드'를 관람한 이들이 일부 다른 관객들로부터 에티켓과 관련해 비판받아서다. 손석구 강한나 오혜원은 연극이 진행되는 도중 잡담을 하거나 불필요한 행동을 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정선아에서 손석구, 강한나, 오혜원까지 이어지는 비매너 논란은 대중의 인기를 먹고 사는 스타란 점에서 더 가혹하다. 사소한 잘못으로도 커다란 역풍을 맞을 수 있다는 점에서, 연예인들의 공연관람 예절은 더 강조될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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