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 급커브속도경보시스템 국제표준 정식 통과

입력 2019-08-12 10:0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팅크웨어)
(출처=팅크웨어)

팅크웨어는 ADAS(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 기능 중 하나인 ‘급커브속도경보시스템’에 대한 국제표준 ‘ISO11067’ 시험을 정식으로 통과했다고 12일 밝혔다.

‘급커브속도경보시스템’은 주행 중 차량 속도에 따라 곡선구간 진입 전 과속일 경우 운전자에게 알람을 통해 경고하는 기능이다. 회사는 2015년 내비게이션 ‘아이나비 X1’ 내 증강현실, ADAS 솔루션 중 하나로 해당기능을 상용화하며 기술을 먼저 선보인바 있다. 현재 이 기술은 ‘전방추돌경보(FCWS)’나 ‘차선이탈방지(LDWS)’와 같이 자율주행에 적용 가능한 필수 기술 중 하나로 제정됐다.

이번 시험은 개발부서인 전장사업본부가 주도하고 자동차부품연구원, 한국특허전략개발원의 지원을 받아 진행됐다. 국제표준 시험 통과를 기점으로 해당기술은 국내뿐 아니라 해외 내비게이션 제품 개발에도 적용이 가능해져 자율주행과 관련한 국제적인 기술 경쟁력도 갖추게 됐다.

최해정 팅크웨어 전장사업본부장은 “회사는 아이나비 블랙박스, 내비게이션의 강점 중 하나였던 ADAS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하며 완성도를 높여왔으며, 이를 기반으로 ISO 국제표준에 대한 공식 시험을 통과하게 됐다”며 “이를 통해 국내뿐 아니라 해외 내비게이션, 지도 개발에 대한 경쟁력을 갖추게 되는 것은 물론 빠르게 발전하는 자율주행 관련 전장사업기술에도 적용, 강화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요아정은 ‘마라탕과’일까 ‘탕후루과’일까? [해시태그]
  • 최강야구보다 '더 강력한' 야구 온다…'전설의 무대' 한일 드림 플레이어즈 [이슈크래커]
  • 단독 ‘비정형데이터’ 분석해 수감자 도주 등 사전에 막는다
  • 제헌절, 태극기 다는 법은…공휴일이 아닌 이유?
  • 단독 설계사 절반 이상은 50대 넘었다 [늙어가는 보험 현장 上]
  • 데이트 비용, 얼마나 쓰고 누가 더 낼까 [데이터클립]
  • 단독 산업은행, 아시아지역본부 없앴다...해외진출 전략 변화
  • 날개 단 비트코인, 6만5000달러 우뚝…'공포 탐욕 지수' 6개월 만에 최고치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7.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0,486,000
    • -0.35%
    • 이더리움
    • 4,788,000
    • -1.22%
    • 비트코인 캐시
    • 526,000
    • -3.66%
    • 리플
    • 870
    • +7.01%
    • 솔라나
    • 219,600
    • -3.09%
    • 에이다
    • 619
    • +0.49%
    • 이오스
    • 859
    • +1.9%
    • 트론
    • 189
    • +1.07%
    • 스텔라루멘
    • 152
    • +1.33%
    • 비트코인에스브이
    • 64,100
    • +0.71%
    • 체인링크
    • 19,580
    • -2.54%
    • 샌드박스
    • 474
    • -0.4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