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접대 알선 혐의' 양현석 전 YG 대표, 이번엔 환치기·해외원정 도박 의혹

입력 2019-08-08 16:14 수정 2019-08-08 16:2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성매매 알선 혐의로 입건된 양현석 전 YG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가 이번엔 환치기 의혹에 휩싸였다.

8일 일요신문에 따르면 양현석 전 대표는 한국과 해외를 오가며 13억 원 상당의 무등록 외국환 거래, 일명 '환치기'를 한 정황을 포착됐다.

이 돈이 해외 원정도박 자금으로 사용된 것으로 의심받고 있으며,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가 7일부터 수사에 착수했다는 것.

이에 대해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양현석의 환치기 의혹과 관련해 "첩보가 들어와 내사에 착수했을 뿐, 입건한 상태는 아니다"라며 "때문에 아직 확인해줄 수 있는 내용이 없다"라고 밝혔다.

한편 양현석 전 대표는 지난 2014년 해외 투자자 일행에게 성접대를 제공했다는 의혹을 받았다. 양 전 대표는 지난달 경찰에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 조사받았다가 지난달 17일 성매매 알선 혐의로 입건된 바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4 여의도 서울세계불꽃축제' 숨은 명당부터 사진 찍는 법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단독 하마스 외교 수장 “이스라엘, 국제법 계속 위반하면 5차 중동전쟁”
  • 대기업도 못 피한 투심 냉각…그룹주 ETF 울상
  • 벼랑 끝에 선 ‘책임준공’… 부동산 신탁사 발목 잡나
  • 갈수록 높아지는 청약문턱···서울 청약당첨 합격선 60.4점, 강남권은 72점
  • 국제유가, 2년래 최대 폭 랠리…배럴당 200달러 vs. 폭락 갈림길
  • 황재균, 지연과 별거 끝에 합의 이혼…지연은 SNS 사진 삭제 '2년' 결혼의 끝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729,000
    • -0.21%
    • 이더리움
    • 3,269,000
    • +0.06%
    • 비트코인 캐시
    • 437,000
    • -0.3%
    • 리플
    • 716
    • -0.42%
    • 솔라나
    • 193,500
    • -0.82%
    • 에이다
    • 472
    • -1.26%
    • 이오스
    • 636
    • -0.93%
    • 트론
    • 208
    • -0.95%
    • 스텔라루멘
    • 125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750
    • -0.48%
    • 체인링크
    • 15,240
    • +0.07%
    • 샌드박스
    • 340
    • -1.1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