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 신규 파트너사에 최대 60일까지 판매 수수료 면제...왜?

입력 2019-08-07 09:27 수정 2019-08-07 10:2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티몬)
(사진제공=티몬)

국내 타임커머스 티몬이 신규 파트너사에 최대 60일까지 판매 수수료를 면제해주는 ‘신규 파트너 판매 수수료 0%’ 정책을 도입한다고 7일 밝혔다.

‘신규 파트너 판매수수료 0%’ 정책은 이달부터 사업자를 내고 티몬에 입점하기 원하는 파트너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승인 날짜로부터 그다음 달 말일까지 판매 수수료를 면제해주기 때문에 최대 60일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단, PG사에 지급해야 할 수수료는 제외된다.

티몬이 이처럼 파격적인 지원정책을 도입한 이유는 신규 창업자의 경우 시장에 안착하기까지 많은 노력과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플랫폼이 제공할 수 있는 최고 혜택인 수수료 면제를 통해 최대 지원하기 위해서다. 업계의 일반 파트너들의 평균 판매 수수료가 10% 이상임을 고려하면 이 같은 완전 수수료 면제 정책은 파격적이라 할 수 있다.

이진원 티몬 대표는 “티몬이 성장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우수한 파트너들이 티몬과 함께 고객들을 위해 고민하고 노력했기 때문”이라며 “신규 파트너들의 안착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파트너들과 함께 성장하고 고객과 파트너 만족을 동시에 가져갈 수 있는 대표 쇼핑 채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미국 젠지 열광한 '원사이즈' 옷 가게, 한국서도 성공할까? [솔드아웃]
  • 킥보드냐 스쿠터냐…BTS 슈가가 받게 될 ‘음주운전 처벌’은? [해시태그]
  • 판매대금 지연·빼가기가 관행? 구영배 근자감이 火 자초 [제2의 티메프 사태 막자]
  • 에스파→염정아 이어 임영웅까지…이들이 '촌스러움'을 즐기는 이유 [이슈크래커]
  • 커지는 전기차 포비아…화재 보상 사각지대 해소는 '깜깜이'
  • ‘침체 공포’ 진화 나선 월가 거물들…다이먼도 닥터둠도 “美 침체 안빠졌다”
  • '10살 연상연하' 한지민-잔나비 최정훈, 열애 사실 인정 [공식]
  • 박태준, 58㎏급 '금빛 발차기'…16년 만에 남자 태권도 우승 [파리올림픽]
  • 오늘의 상승종목

  • 08.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100,000
    • +7.22%
    • 이더리움
    • 3,637,000
    • +8.96%
    • 비트코인 캐시
    • 476,100
    • +6.72%
    • 리플
    • 857
    • -2.72%
    • 솔라나
    • 221,600
    • +7.1%
    • 에이다
    • 482
    • +3.88%
    • 이오스
    • 671
    • +5.67%
    • 트론
    • 178
    • +0%
    • 스텔라루멘
    • 144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750
    • +13.13%
    • 체인링크
    • 14,630
    • +7.34%
    • 샌드박스
    • 364
    • +7.3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