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파진동칫솔 ‘메가텐’, 약국 입점…유통망 확장 본격화

입력 2019-08-07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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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인한약국(사진제공=메가텐)
▲홍인한약국(사진제공=메가텐)

하이엔드 음파진동칫솔 브랜드 메가텐이 유아용 음파진동칫솔 ‘키즈소닉(Kids sonic)’의 유통망을 약국과 병원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7일 메가텐에 따르면 ‘360도 음파진동’ 브러시는 전동칫솔 시장에서 눈에 띄는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유아동과 노약자, 교정치료자에게 매력적인 상품성을 내세워 약국과 병원 입점을 활발하게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유통망 확장은 백화점, 면세점 등 핵심 유통망에서 유아 전동칫솔 판매량 1위를 기록하며 사랑받고 있는 ‘키즈소닉’의 판로를 확장하고, 구강 헬스케어 전문 브랜드로서 전 제품 라인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함이다.

메가텐은 소비자에게 ‘치과의사’와 ‘약사’가 제품력을 믿고 추천하는 칫솔로 인정받고 있다. 이에 최근 개인 약국과 치과병원에 제품을 납품하는데 성공한 메가텐은 향후 대형 약국 체인점과의 파트너십을 맺어 ‘키즈소닉’ 외 전동칫솔 제품군을 오프라인에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칫솔질이 어려운 고령 환자들을 위해 요양병원을 중심으로 판매 네트워크를 구축할 예정이다.

메가텐 마케팅 담당자는 “아이부터 치주질환, 치아교정, 임플란트 환자까지 치아에 자극 없이 깨끗하게 구강 관리를 돕는 ‘전문 칫솔’로 차별화한 전략이 긍정적으로 작용해 약국, 병원 입점이 원활하게 진행됐다”며 “소비자와 전문가 모두에게 제품력을 인정받은 것에 자신감을 얻어 향후 약국과 병원 공략에 더욱 속도를 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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