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선미 여가부 장관 "위안부 피해 할머니 별세 깊이 애도"

입력 2019-08-04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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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에 세워진 소녀상.(뉴시스)
▲충주에 세워진 소녀상.(뉴시스)

진선미 여성가족부 장관이 4일 별세한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와 유족에게 깊은 애도의 뜻을 전했다.

진 장관은 "올해 들어 다섯 분이나 우리의 곁을 떠나신 것에 안타깝고 비통한 마음을 감출 수 없다"라고 밝혔다.

이어 "여성가족부는 앞으로도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님들께서 더 건강하고 편안하게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생활 안정지원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면서 "피해 할머님들의 뜻을 기리는 기념사업과 명예 회복을 위한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유가족 요청으로 고인의 인적사항은 공개하지 않으며, 여가부는 고인의 장례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로써 정부에 등록된 일본군 위안부 피해 생존자는 20명으로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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