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 '컵라면 대출' 출시 한달반만에 5000억 돌파

입력 2019-07-29 13:5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KEB하나은행)
(사진제공=KEB하나은행)

KEB하나은행은 일명 '컵라면 대출'로 불리는 모바일 전용 '하나원큐신용대출'이 출시 45일 만에 판매액 5000억 원을 돌파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상품은 본인 명의 휴대폰과 공인인증서만 있으면 3분 안에 대출 한도와 금리 조회를 할 수 있다. 그래서 '컵라면 대출'이라고 불린다. 직장인은 물론 사회초년생, 자영업자, 주부까지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최대 2억2000만 원까지 빌려주며, 금리는 최저 연 2.56%(26일 기준)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직장 정보와 보유 자산 등 다양한 빅데이터를 자동으로 반영해 한도와 금리를 계산한다"며 "기존 은행권의 온라인 대출이 판매액 1000억 원을 달성하기까지 평균 8개월이 걸린다는 점과 비교하면 폭발적인 반응"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유니클로부터 K리그까지…온 세상이 '헬로키티' 천국? [솔드아웃]
  • '쯔양 협박' 논란에 검찰도 나섰다…'사이버 렉카' 수사 착수
  • 갤럭시Z 플립6·폴드6, 사전판매 시작…온·오프 최저가는 어디?
  • 이젠 최저임금 1만 원 시대…내년 1.7% 오른 1만30원 확정
  • 비트코인 채굴 난이도 반감기 시기로 회귀…“매도 주체 채굴자”
  • 끊이지 않는 반발…축구지도자협회, 홍명보 선임한 정몽규에 사퇴 요구
  • 일본 ‘방위백서’…20년 연속 ‘독도는 일본 땅’ 기술
  • 200년 만의 '극한 폭우', 깨어보니 이웃집이 사라졌다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7.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777,000
    • -1.64%
    • 이더리움
    • 4,345,000
    • -1.32%
    • 비트코인 캐시
    • 492,200
    • +1.72%
    • 리플
    • 663
    • +5.57%
    • 솔라나
    • 191,600
    • -4.77%
    • 에이다
    • 566
    • +1.98%
    • 이오스
    • 737
    • -0.81%
    • 트론
    • 193
    • +2.12%
    • 스텔라루멘
    • 130
    • +4%
    • 비트코인에스브이
    • 53,700
    • -0.19%
    • 체인링크
    • 17,550
    • -2.93%
    • 샌드박스
    • 425
    • -0.4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