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보] 한은, 자진사퇴 반년도 안된 인사 또 보직국장 임명

입력 2019-07-26 11:4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주요보직 두 번이나 자진사퇴 이력, 안타까운 개인사 불구 지나치다 볼멘소리

한국은행이 26일 하반기 정기인사를 단행한 가운데 임철재 인사경영국 연구조정역의 전산정보국장 임명에 불만의 목소리가 터져 나오고 있다.

그는 한은에서도 주요보직인 정책보좌관과 금융결제국장에 올랐었음에도 불구하고 스스로 두 번이나 그 자리에서 물러났던 이력이 있기 때문이다. 특히 금융결제국장 자리의 경우 올 1월말 상반기 인사에서 자리에 앉은 후 불과 두달여만에 자진사퇴했었다.

두 번 모두 안타까운 개인사가 원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은 일각에서는 “인물이 그렇게 없느냐”, “이주열 총재가 한 개인에 대한 사랑이 너무 지나치다”라는 볼멘소리가 터져 나왔다.

이와 관련해 한은 관계자는 “개인사정이 생각보다 빨리 호전되면서 일을 할 수 있는 여건이 된 것으로 파악됐다. 우려보다 상황이 많이 좋아지면서 직무수행이 가능하다고 판단해 한번 더 기회를 주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4 여의도 서울세계불꽃축제' 숨은 명당부터 사진 찍는 법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50-50' 대기록 쓴 오타니 제친 저지, 베이스볼 다이제스트 'MLB 올해의 선수'
  • "오늘 이 옷은 어때요?"…AI가 내일 뭐 입을지 추천해준다
  • “이스라엘, 헤즈볼라 수장 후계자 겨낭 공습 지속…사망 가능성”
  • "아직은 청춘이죠"…67세 택배기사의 하루 [포토로그]
  • 뉴욕증시, ‘깜짝 고용’에 상승…미 10년물 국채 금리 4% 육박
  • 끊이지 않는 코인 도난 사고…주요 사례 3가지는?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983,000
    • +1.3%
    • 이더리움
    • 3,266,000
    • +1.55%
    • 비트코인 캐시
    • 437,100
    • +0.95%
    • 리플
    • 718
    • +1.27%
    • 솔라나
    • 193,800
    • +2.65%
    • 에이다
    • 479
    • +0.42%
    • 이오스
    • 645
    • +1.42%
    • 트론
    • 208
    • -1.89%
    • 스텔라루멘
    • 125
    • +1.63%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250
    • +1.88%
    • 체인링크
    • 15,320
    • +3.44%
    • 샌드박스
    • 345
    • +2.9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