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C "심리스 속옷 판매호조로 추가생산 돌입...6~7월 판매량 전년비 239%↑"

입력 2019-07-23 09:20 수정 2019-07-23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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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C 심리스 브라탑.(사진제공=BYC)
▲BYC 심리스 브라탑.(사진제공=BYC)

토종 속옷 브랜드 BYC의 심리스 제품이 판매 호조로 추가생산에 들어갔다.

BYC는 여름 인기 품목인 심리스 제품이 빠르게 판매되며 준비 물량의 70%가량을 팔아 추가생산에 들어갔다고 23일 밝혔다.

BYC에 따르면 지난달 1일부터 이달 18일까지 BYC 온라인 쇼핑몰 심리스 제품 판매량은 전년대비 239%로 높은 증가율을 보였고, 특히 누디라인 여런닝과 브라탑, 팬티2종은 출시와 동시에 인기 품목으로 꾸준히 판매되고 있다. 이에 BYC는 심리스 누디 브라탑과 스판팬티를 각각 2, 3차 재주문했다.

심리스는 접착식과 프리컷팅 특수공법으로 봉제선이 없어 속옷라인이 드러나지 않는다. 얇고 부드러워 착용감이 좋고, 뛰어난 신축성으로 몸에 달라붙어 아름다운 라인을 연출할 수 있다.

BYC 관계자는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트렌드에 따라 가볍고 편안한 심리스에 대한 선호도가 높다”며 “2020년 남성용 심리스 즈로즈와 프리컷팅 즈로즈, 미디 스타일의 여삼각, 브라런닝 등 심리스 제품들을 추가로 출시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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