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장학재단, 전남대 디지털 도서관 건립에 5억 원 전달

입력 2019-07-22 13:1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김상열 호반건설 회장 “디지털 도서관에서 많은 학생들이 꿈 키우길 바란다”

호반장학재단은 22일 서울 서초구 호반파크 2관에서 전남대의 디지털 도서관 건립을 위한 기금 5억 원을 전달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정병석 전남대 총장, 김상열 호반건설 회장 등 전남대, 호반장학재단, 호반건설 임직원 등 양측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다.

정병석 총장은 “평소 인재 양성에 남다른 관심과 실천하고 계신 김상열 호반그룹 회장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전남대와 호반그룹이 서로 협력하며 각자 영역에서 지속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김상열 회장은 “훌륭한 대학에는 그 명성에 맞는 도서관이 있다고 들었다”며 “전남대의 새로운 디지털 도서관에서 많은 학생이 세계와 미래를 향해 큰 꿈을 키워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호반장학재단은 1999년 김 회장이 사재를 출연해 설립한 장학재단으로 지난 20년간 7600여 명에게 총 129억여 원의 장학금을 지원해왔다. 지난 6월에는 연세대 의과대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5억 원 지원을 약정하기도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유니클로부터 K리그까지…온 세상이 '헬로키티' 천국? [솔드아웃]
  • 협박과 폭행·갈취 충격 고백…렉카연합·가세연, 그리고 쯔양 [해시태그]
  • 갤럭시Z 플립6·폴드6, 사전판매 시작…온·오프 최저가는 어디?
  • 이젠 최저임금 1만 원 시대…내년 1.7% 오른 1만30원 확정
  • 비트코인 채굴 난이도 반감기 시기로 회귀…“매도 주체 채굴자”
  • 끊이지 않는 반발…축구지도자협회, 홍명보 선임한 정몽규에 사퇴 요구
  • 일본 ‘방위백서’…20년 연속 ‘독도는 일본 땅’ 기술
  • 200년 만의 '극한 폭우', 깨어보니 이웃집이 사라졌다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7.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337,000
    • +1.05%
    • 이더리움
    • 4,431,000
    • +0.8%
    • 비트코인 캐시
    • 522,500
    • +5.6%
    • 리플
    • 729
    • +10.79%
    • 솔라나
    • 197,000
    • +0.87%
    • 에이다
    • 593
    • +2.77%
    • 이오스
    • 757
    • +2.02%
    • 트론
    • 196
    • +1.55%
    • 스텔라루멘
    • 146
    • +13.18%
    • 비트코인에스브이
    • 55,800
    • +1.92%
    • 체인링크
    • 18,250
    • +2.53%
    • 샌드박스
    • 440
    • +2.3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