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 성폭력' 김문환 전 대사 징역 1년 확정

입력 2019-07-22 06: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자신의 지위를 이용해 부하 직원과 강제로 성관계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김문환(55) 전 에티오피아 대사에게 실형이 확정됐다.

대법원 3부(주심 민유숙 대법관)는 피감독자 간음 등 혐의로 기소된 김 전 대사에게 징역 1년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확정했다고 22일 밝혔다.

김 전 대사는 업무상 관계가 있던 부하 직원 1명과 성관계를 맺고, 다른 2명의 여성을 성추행한 혐의로 기소됐다.

1, 2심은 1건의 강제추행 혐의를 증거 부족을 이유로 무죄로 보고 2건의 혐의를 유죄로 인정해 징역 1년을 선고했다.

대법원도 원심판단이 옳다고 봤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4 여의도 서울세계불꽃축제' 숨은 명당부터 사진 찍는 법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수십명이 함께 뛰는 '러닝크루', 이제는 민폐족 됐다?
  • 고려아연 공개매수 돌입…주당 83만 원에 '전량 매수'
  • 중동 불안에 떠는 원유시장...국제유가, 배럴당 200달러까지 치솟나
  • "아직은 청춘이죠"…67세 택배기사의 하루 [포토로그]
  • 단독 건전성 急악화한 금고 150곳인데…새마을금고중앙회, 30곳 연체율만 점검 [새마을금고, 더 나빠졌다下]
  • 제18호 태풍 '끄라톤' 덮친 대만…무너지고 부서진 현장 모습 [포토]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862,000
    • +1.38%
    • 이더리움
    • 3,211,000
    • +1.68%
    • 비트코인 캐시
    • 432,400
    • +2.81%
    • 리플
    • 707
    • +2.32%
    • 솔라나
    • 188,900
    • +2.5%
    • 에이다
    • 473
    • +4.42%
    • 이오스
    • 636
    • +2.75%
    • 트론
    • 212
    • +1.44%
    • 스텔라루멘
    • 122
    • +0.83%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950
    • +2.18%
    • 체인링크
    • 14,800
    • +4.89%
    • 샌드박스
    • 336
    • +4.3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