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일본 추가 규제 전망에 탄소섬유 관련주 ‘강세’

입력 2019-07-19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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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7일(현지시간) 도쿄 인근 후나바시에서 참의원 선거 유세를 하고 있다.(AP연합뉴스 )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7일(현지시간) 도쿄 인근 후나바시에서 참의원 선거 유세를 하고 있다.(AP연합뉴스 )

일본 수출규제 대상이 탄소섬유 등으로 확대할 것이란 예측에 탄소섬유 관련 종목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 13분 현재 코오롱플라스틱은 전날보다 1090원(20.96%) 오른 62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코오롱플라스틱은 탄소섬유 강화 플라스틱(CFRP)을 개발하고 있다. 대표적으론 열가소성 탄소섬유 복합소재 ‘컴포지트’가 있다.

또 다른 탄소섬유 개발업체인 아진산업(4.48%), 디이엔티(0.44%)도 강세다.

앞서 일본 정부는 지난 4일 플루오린 폴리이미드, 리지스트, 에칭가스 등 반도체 핵심 소재 3품목에 대한 한국 수출 규제에 나섰다. 이어 일본이 수출 규제 대상으로 공작기계, 탄소섬유 등도 다음 타겟이 될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 나온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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