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4’ 박원숙, 모친상 후 ‘디어 마이 프렌즈’ 촬영…“콜라텍에서 춤췄다”

입력 2019-07-19 00: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KBS2 '해피투게더' 방송캡처)
(출처=KBS2 '해피투게더' 방송캡처)

배우 박원숙이 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 첫 촬영 당시 가슴 아픈 사연을 털어놨다.

18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4’ ‘디어 마이 프렌즈’ 특집으로 김영옥, 나문희, 박원숙, 고두심이 출연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박원숙은 “‘디어 마이 프렌즈’ 촬영 들어가기 전에 어머니가 응급실을 다니셨다”라며 “그리고 첫 촬영 들어가는 날 새벽 4시에 돌아가셨다”라고 운을 뗐다.

박원숙은 “하필 첫 촬영이 콜라텍에서 춤을 추는 거였다. 큰일 있을 때마다 왜 이러지 싶더라”라며 눈물을 보였다.

이에 함께 촬영했던 나문희는 “티도 안 내도 무사히 잘했다. 그 전날 어머니 발도 씻겨 드리고 다 했다고 하더라. 효도는 그렇게 하는 거구나, 또 한 번 배웠다”라고 전했다.

박원숙은 “배우들이 특히 그런 거 같다. 큰일이 있어도 촬영을 미룰 수 없지 않냐. 이럴 때 배우가 배우구나, 많이 느낀다”라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펜싱 여자 사브르, 사상 첫 단체전 은메달…우크라에 역전패 [파리올림픽]
  • 투자만큼 마케팅 효과도 '톡톡'…'파리올림픽' 특수 누리는 기업은? [이슈크래커]
  • 단독 “셀러도 몰랐던 위성몰”…‘큐익스프레스 상장용’ 부풀리기 꼼수[티메프發 쇼크]
  • 부작용이 신약으로…반전 성공한 치료제는?
  • 아이브, 美 롤라팔루자 신고식 '성공적'…밴드 라이브로 팔색조 무대 완성
  • 엔화 강세에 엔테크족 '반짝 웃음'…추가상승 여부는 '글쎄'
  • “유급 없다”는데도 돌아오지 않는 의대생…수업 출석률 2.7% 불과
  • 기술주 흔들려도…외국인 ‘삼성 러브콜’ 건재
  • 오늘의 상승종목

  • 08.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971,000
    • -1.27%
    • 이더리움
    • 4,116,000
    • -2.58%
    • 비트코인 캐시
    • 499,100
    • -6.27%
    • 리플
    • 773
    • -3.25%
    • 솔라나
    • 204,000
    • -4.63%
    • 에이다
    • 507
    • -2.31%
    • 이오스
    • 710
    • -2.87%
    • 트론
    • 181
    • +2.84%
    • 스텔라루멘
    • 130
    • -3.7%
    • 비트코인에스브이
    • 59,800
    • -3.94%
    • 체인링크
    • 16,340
    • -3.83%
    • 샌드박스
    • 387
    • -4.4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