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에스원과 통신ㆍ보안 융복합 사업 속도

입력 2019-07-18 09:4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CCTV·인터넷·출동 서비스’ 결합 상품 출시

(사진제공= LG유플러스)
(사진제공=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와 에스원의 서비스 융합이 가속화 된다.

LG유플러스와 보안 시장 1위 사업자 에스원은 통신과 보안 서비스의 결합 상품을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통신과 보안 영역의 두 회사가 단순 제휴를 넘어 구체적인 결합 서비스를 구성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업계에서는 그간 자회사나 계열사간 협업을 통해서만 관련 서비스를 운영해왔다.

이번에 선보이는 결합 상품은 신규 ‘U+사장님패키지’ 3종이다. △유통, 요식, 이미용 업계의 소상공인들을 위한 ‘출동보안형 패키지’ △병원이나 숙박업소 등에 적절한 ‘매장형 패키지’ △일반 사무실에서 유용하게 쓸 수 있는 ‘오피스형 패키지’로 고객의 선택권을 다양화 시켰다.

가장 눈에 띄는 서비스는 ‘출동보안형 패키지’이다. CCTV와 출동 서비스에 초점을 맞췄다. U+지능형CCTV 2대, 초고속 인터넷(기가슬림안심, 500M), 기가와이파이, 인터넷 전화와 방범 서비스 ‘에스원 프리미엄(침입감지센서 2종 포함)’으로 구성돼 있다.

IPTV 서비스를 중심으로 하는 ‘매장형 패키지’도 눈에 띈다. 출동보안형에서 ‘에스원 프리미엄’을 덜어내고, 대신 ‘U+tv 베이직’을 제공한다.

최순종 LG유플러스 기업기반사업그룹장 상무는 “소상공인들이 다양한 서비스를 부담 없이 쓸 수 있도록 차별적인 신규 결합 상품을 마련했다. 특히 에스원의 보안 서비스와 통합 구성을 통해 상품의 활용도를 높였다”라며 “앞으로도 에스원과 협력을 강화해 다채로운 융복합 서비스 모델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LG유플러스와 에스원은 지난 4월 전방위적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능형 CCTV 서비스를 출시한 바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유니클로부터 K리그까지…온 세상이 '헬로키티' 천국? [솔드아웃]
  • 협박과 폭행·갈취 충격 고백…렉카연합·가세연, 그리고 쯔양 [해시태그]
  • 갤럭시Z 플립6·폴드6, 사전판매 시작…온·오프 최저가는 어디?
  • 이젠 최저임금 1만 원 시대…내년 1.7% 오른 1만30원 확정
  • 비트코인 채굴 난이도 반감기 시기로 회귀…“매도 주체 채굴자”
  • 끊이지 않는 반발…축구지도자협회, 홍명보 선임한 정몽규에 사퇴 요구
  • 일본 ‘방위백서’…20년 연속 ‘독도는 일본 땅’ 기술
  • 200년 만의 '극한 폭우', 깨어보니 이웃집이 사라졌다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7.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790,000
    • +1.22%
    • 이더리움
    • 4,414,000
    • +1.17%
    • 비트코인 캐시
    • 532,000
    • +7.8%
    • 리플
    • 713
    • +10.37%
    • 솔라나
    • 196,000
    • +1.87%
    • 에이다
    • 586
    • +3.72%
    • 이오스
    • 755
    • +2.44%
    • 트론
    • 197
    • +2.6%
    • 스텔라루멘
    • 140
    • +10.24%
    • 비트코인에스브이
    • 55,750
    • +3.72%
    • 체인링크
    • 18,250
    • +3.52%
    • 샌드박스
    • 441
    • +3.7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