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숲으로 프로젝트’ 진행…“도심 속 녹지 만든다”

입력 2019-07-18 09:4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미세먼지 저감 나무 심기 사회 공헌 활동 시행

▲KCC 자원봉사자들이 서울 서초구 송동근린공원에서 나무를 심고 있다. (사진 제공=KCC)
▲KCC 자원봉사자들이 서울 서초구 송동근린공원에서 나무를 심고 있다. (사진 제공=KCC)

KCC가 미세먼지 저감 및 도시 열섬 완화를 위해 서초구와 함께 ‘KCC 숲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나무 심기 사회 공헌 활동에 나섰다.

KCC는 지난 16일 서울 서초구 송동근린공원에서 나무 심기 사회 공헌 활동을 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KCC 임직원과 서초자원봉사센터를 비롯한 자원봉사자 50여 명이 참여해 그린나이트, 은쑥, 제브라, 야쿠시마, 숙근코스모스, 나무수국, 에키네시아 등 총 160그루의 나무를 심었다.

이번 행사는 지난 4월 서초구 용하리 근린공원에서 진행한 나무 심기에 이어 서초구와 함께 진행하는 두 번째 KCC 숲으로 프로젝트이다.

행사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은 묘목들이 잘 자랄 수 있도록 식수 지지대를 설치하고 잡초를 제거하는 한편, 공원 내 환경개선 활동을 진행했다.

칠이 벗겨진 외벽과 놀이기구, 벤치 등에는 KCC의 친환경 페인트 ‘숲으로’를 적용해 아이들이 유해물질 걱정 없이 공원에서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지역 주민과 아이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범죄예방 환경설계 디자인이라는 셉테드(CPTED·Crime Prevention Through Environmental Design)에 기반을 둬 밝은 분위기의 공원을 조성하는 데 집중했다.

KCC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실질적인 미세먼지 저감에 이바지하고 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시민들의 생활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공동체와의 긴밀한 협업을 이어나가며 친환경 제품을 통해 건강한 생활 공간을 만들어 나가는 데 앞장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고프코어? 러닝코어!…Z세대가 선택한 '못생긴 러닝화'의 정체 [솔드아웃]
  • 추석 연휴 첫날 귀성길 정체…서울→부산 7시간 10분
  • 아이폰 16 사전 예약 돌입…혜택 큰 판매처는 어디?
  • 추석 연휴 TV 특선영화 총정리…'서울의 봄'·'범죄도시3'·'시민덕희' 등
  • 의대 수시모집에 7만2000명 몰려…'의대 투자'는 기대ㆍ우려 맞서
  • '베테랑 2' 개봉일 50만 명 동원…추석 극장가 '독주' 시동
  • "물가 무서워요" 추석 연휴 장바구니 부담 낮춰 주는 카드는?
  • 오늘의 상승종목

  • 09.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454,000
    • +3.35%
    • 이더리움
    • 3,243,000
    • +2.76%
    • 비트코인 캐시
    • 445,100
    • +0.75%
    • 리플
    • 773
    • +0.65%
    • 솔라나
    • 185,000
    • +2.38%
    • 에이다
    • 482
    • +0.42%
    • 이오스
    • 673
    • +0.45%
    • 트론
    • 199
    • -1.97%
    • 스텔라루멘
    • 130
    • +1.56%
    • 비트코인에스브이
    • 64,800
    • +1.73%
    • 체인링크
    • 15,230
    • +6.06%
    • 샌드박스
    • 347
    • +0.2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