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릴오일, ‘혈관청소부’도 과하면 독…부작용 보니 “혈액 응고 잘 안 돼”

입력 2019-07-15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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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SBS '좋은아침' 캡처)
(출처=SBS '좋은아침' 캡처)

크릴오일이 화제인 가운데 부작용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크릴오일은 남극해에서만 서식하는 크릴새우에서 추출한 기름으로, 지방 덩어리를 분해하는 효능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먹이사슬의 최 하단에 위치해 중금속이 잘 축적되지 않으며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LDL콜레스테롤 감소에 효과가 있다. 또한 뇌혈관의 질환 및 당뇨 합병증에도 도움을 준다.

하지만 부작용도 존재한다. 크릴오일은 적당히 섭취하면 우리 몸에 도움이 되지만 과할 경우 혈액 응고가 제대로 되지 않는 부작용이 발생할 수도 있다. 일일 섭취 권장량은 하루 2000mg 이하다.

또한 공복에 섭취할 경우 공복에 섭취하면 위경련, 구토, 설사, 식욕감퇴 등의 현상이 나타날 수도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해산물 알레르기가 있을 경우에도 피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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