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고 쾌청한 날씨를 보인 23일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에서 바라본 하늘이 푸르다. 신태현 기자 holjjak@(이투데이DB)
15∼19일 전국 곳곳에 소나기나 장맛비가 내릴 전망이다.
13일 기상청에 따르면 16일 서울, 경기, 강원 영서는 대기 불안정으로 소나기가 예상됐다.
강원 영동은 동풍의 영향으로 비가 올 것으로 보인다.
장마전선이 북상하면서 17일 제주에 비가 내리기 시작해 18일 충청까지 확대될 전망이다.
제주, 전남, 경남은 19일까지 장맛비가 이어질 것으로 예보됐다.
그 밖의 날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이 많을 것으로 예상됐다.
기온은 평년(1981∼2010년 평균) 수준인 최저 19∼24도, 최고 26∼31도와 비슷할 전망이다.
강수량은 평년 수준인 4∼18㎜보다 서울·경기·강원은 적겠다.
충청·전북·경북은 비슷하겠다.
전남·경남·제주는 평년보다 많을 것으로 예보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