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기술인협회, 지역 회원과의 소통 위해 지역정책자문위원 위촉

입력 2019-07-11 16:49 수정 2019-07-11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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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 및 정책 발굴

▲김연태 회장(앞줄 왼쪽에서 5번째)과 각 지역을 대표해 위촉된 지역정책자문위원들이 위촉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한국건설기술인협회)
▲김연태 회장(앞줄 왼쪽에서 5번째)과 각 지역을 대표해 위촉된 지역정책자문위원들이 위촉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한국건설기술인협회)
한국건설기술인협회가 11일 ‘지역정책자문위원회’를 열고 지역 회원들과 본격적인 소통행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협회 회원의 절반이 넘는 50.3%가 지역에 근무하고 있지만 교육과 세미나 등 회원 서비스 대부분이 수도권에만 집중되어 있는 점에서 지역과의 형평을 감안해 협회는 지난 달 17일 이사회 의결을 거쳐 지역정책자문위원회를 신설했다.

이번에 구성된 지역정책자문위원회는 협회 11개 지회(부산, 광주, 대구, 대전, 인천, 수원, 춘천, 청주, 전주, 창원, 의정부) 및 1개 출장소(제주)를 대표하는 건설관련업체 소속 건설기술인 48명으로 구성됐으며 3년간 활동하게 된다.

앞으로 지역정책 자문위원회는 정기적인 회의 개최를 통해 △지역별 특성에 맞는 회원서비스 및 정책자문 △회원과 협회를 연결하는 소통 창구 △협회 추진업무의 협력 및 지원 역할을 하게 된다.

김연태 회장은 “협회 설립 최초로 지역정책 자문위원회를 구성했다”며 “지역회원들의 의견을 폭넓게 청취하고 제안된 의견을 검토해 협회 운영에 반영할 것이며 이는 ‘회원이 주인인 협회’, ‘회원과 소통하는 협회’를 만드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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