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_장마감] 코스피 2080.58p, 상승(▲21.8p, +1.06%)마감. 외국인 +3627억, 기관 -1770억, 개인 -1983억

입력 2019-07-11 15:3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오전에 상승세로 출발했던 코스피시장이 외국인의 매수세에 힘입어 장 종반에도 상승세를 지속했다.

11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1.8포인트(+1.06%) 상승한 2080.58포인트를 기록했다.

투자자 별 동향을 자세히 살펴보면 외국인만 홀로 매수 했으며, 기관과 개인은 동반 매도세를 보였다.

외국인은 3627억 원을 매수 했으며 기관은 1770억 원을, 개인은 1983억 원을 각각 매도했다.

업종별 현황을 살펴보면 섬유·의복(+2.93%) 업종의 상승이 눈에 띄었으며, 비금속광물(+2.08%) 건설업(+1.61%) 등의 업종이 오름세를 보였다.

이외에도 의료정밀(+1.60%) 전기·전자(+1.16%) 화학(+1.14%) 등의 업종이 상승 마감했다.

주요 테마 현황을 살펴보면 바이오시밀러(+4.84%), 패션(+3.28%), 자전거(+3.22%), 탄소 배출권(+3.10%), 2차전지(+3.09%) 관련주 테마의 상승이 두드러졌으며, 전자결제(-0.66%), 제지(-0.36%) 관련주 테마는 하락했다.

삼성전자는 1.43% 오른 4만6200원에 마감했으며, 시가총액 상위 20개 종목 중 13개 종목이 오름세를 보였다.

SK하이닉스가 3.57% 오른 7만5500원에 마감했으며, 삼성물산(+2.19%), 삼성전자우(+1.72%)가 상승한 반면 POSCO(-0.84%), 삼성생명(-0.25%), 기아차(-0.23%)는 하락 마감했다.

그 외에도 SK네트웍스우(+18.12%), 신원(+16.70%), 일신석재(+11.59%) 등의 종목이 상승했으며, 동부제철우(-15.14%), 하이트진로홀딩스우(-14.81%), 동부제철(-12.65%) 등은 하락세를 보였다. 인디에프(+29.98%) 등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652개 종목이 상승한 가운데 하락 종목은 180개다. 63개 종목은 보합세를 보였다.

외환시장에선 원달러 환율이 1174원(-0.63%)으로 하락세를 보였으며, 일본 엔화는 1087원(+0.20%), 중국 위안화는 171원(-0.35%)을 마감했다.

[이 기사는 이투데이에서 개발한 알고리즘 기반 로봇 기자인 e2BOT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기사관련 문의 - e2bot@etoday.co.kr]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바이든 리스크' 비트코인, 5만5000달러로 급락…4개월 만에 최저치 내려앉나 [Bit코인]
  • 축구협회, 국가대표팀 사령탑에 홍명보 감독 내정
  • [날씨] "출근길 우산 챙기세요" 수도권 천둥·번개 물폭탄…무더위는 계속
  • 맥북 던진 세종대왕?…‘AI 헛소리’ 잡는 이통3사
  • [기회의 땅 아! 프리카] 불꽃튀는 선점 전쟁…G2 이어 글로벌사우스도 참전
  • 국산 신약 37개…‘블록버스터’ 달성은 언제쯤? [목마른 K블록버스터]
  • “이마트 ‘노브랜드’ 발품 팔아 찾은 가성비...해외서도 통했죠”[단독 인터뷰]
  • ‘평생 트라우마’ 학교폭력, 더 심해지고 다양해졌다 [학교는, 지금 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7.08 11:57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9,225,000
    • -4.14%
    • 이더리움
    • 4,131,000
    • -4.97%
    • 비트코인 캐시
    • 444,400
    • -7.32%
    • 리플
    • 594
    • -6.31%
    • 솔라나
    • 187,600
    • -7.17%
    • 에이다
    • 493
    • -6.1%
    • 이오스
    • 699
    • -5.67%
    • 트론
    • 178
    • -3.78%
    • 스텔라루멘
    • 119
    • -7.75%
    • 비트코인에스브이
    • 49,590
    • -5.63%
    • 체인링크
    • 17,640
    • -5.11%
    • 샌드박스
    • 401
    • -7.1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