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시황]외인매수세 유입 호재...금리 하락마감

입력 2008-07-30 16:23 수정 2008-07-30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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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의 매수세 유입이 호재로 작용하며 채권금리는 이틀째 하락했다.

30일 증권업협회 최종호가수익률 고시에 따르면 국고채 3년물은 전일보다 0.04%포인트 하락한 5.77%를 기록했다. 5년물은 0.05%포인트 하락하며 5.82%로 마감했다.

국고채 10년물과 20년물은 0.05%, 0.04% 내려 각각 5.89%, 5.85%로 마감했다.

통안증권 1년물은 전일대비 0.02%포인트 하락한 5.83%를 기록했고 2년물은 0.05%포인트 내린 5.97%를 기록했다.

CD91일물은 전일보다 0.01%포인트 상승한 5.67%를 기록했으며 CP91물도 0.01%포인트 올라 5.99%로 마감했다.

이날 은행과 증권사는 각각 2300계약, 32계약을 순매도했고 외국인은 1659계약 순매수했다. 국채선물 9월물은 전일보다 15틱 상승한 105.74로 마감했다.

조중재 굿모닝신한증권 연구원은 "채권시장을 둘러싼 주변 환경이 우호적으로 바뀌고 있다는 측면에서 시장중립적 수준으로 듀레이션 확대를 권고한다"며 "다만 마찰적 요인에 의한 단기시장발 금리상승 요인이 남아있음을 감안할 때 적극적 매수확대는 아직 이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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