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우, 2분기 사상 최대 매출 전망 ‘매수’-유진투자

입력 2019-07-05 07:4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유진투자증권은 5일 연우에 대해 2분기에 사상 최대 매출이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6000원을 유지했다.

유진투자증권 이선화 연구원은 “지난해 3분기 초도물량이 나갔던 P&G향 수주가 2분기부터 재개되면서 일본과 중국, 미주 지역 수출이 늘어나는 등 우호적인 환율 영향과 함께 수주가 꾸준히 유지되고 있다”며 “국내 대형 고객사의 신규 수주가 증가하면서 2분기 매출 794억 원, 영업이익 71억 원으로 사상 최대 매출을 달성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 연구원은 “중국 제조법인의 경우 현재 중국 3대 브랜드업체 중 하나인 프로야를 고객사로 유치했으며, 3분기 내 3사 모두 거래가 가능할 것”이라며 “현재 중국 제조법인의 캐파는 200억 원(디자인 캐파 300억 원)이며 올해 연우가 설정한 매출액 목표치는 80억 원”이라고 밝혔다.

그는 “2분기 내수 최대 고객사의 신규 주문 증가와 함께 하반기에는 중국 제조법인의 본격적인 가동으로 인해 안정적인 외형 성장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영업 레버리지와 함께 물류 자동화시스템 안정화와 생산 인력 운영 효율화로 외주가공비 및 인건비 절약을 통한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유니클로부터 K리그까지…온 세상이 '헬로키티' 천국? [솔드아웃]
  • "쯔양 대리인으로 유튜브 방송 출연!" 쯔양 사건 홍보한 법률대리인
  • 방탄소년단 진, 올림픽 성화 들고 루브르 박물관 지난다…첫 번째 봉송 주자
  • 갤럭시Z 플립6·폴드6, 사전판매 시작…온·오프 최저가는 어디?
  • 이젠 최저임금 1만 원 시대…내년 1.7% 오른 1만30원 확정
  • 비트코인 채굴 난이도 반감기 시기로 회귀…“매도 주체 채굴자”
  • 끊이지 않는 반발…축구지도자협회, 홍명보 선임한 정몽규에 사퇴 요구
  • 일본 ‘방위백서’…20년 연속 ‘독도는 일본 땅’ 기술
  • 오늘의 상승종목

  • 07.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211,000
    • +1.87%
    • 이더리움
    • 4,438,000
    • +1.77%
    • 비트코인 캐시
    • 527,000
    • +4.25%
    • 리플
    • 763
    • +15.78%
    • 솔라나
    • 196,500
    • +1.87%
    • 에이다
    • 619
    • +6.72%
    • 이오스
    • 766
    • +4.64%
    • 트론
    • 197
    • +2.07%
    • 스텔라루멘
    • 146
    • +14.06%
    • 비트코인에스브이
    • 55,350
    • +1.37%
    • 체인링크
    • 18,300
    • +3.27%
    • 샌드박스
    • 447
    • +3.7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