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 소외계층 및 미디어교육 지원사업자 선정

입력 2008-07-30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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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개 사업자 선정...총 28억5000만원 지원키로

방송통신위원회는 장애인 등 소외계층의 방송접근권 보장 및 미디어교육 지원사업을 위해 (사)한국농아인협회 등 32개 사업자를 선정, 총 28억5000만원을 지원키로 결정했다고 30일 밝혔다.

방통위는 지난 2000년부터 2007년까지 74억8000만원을 지원해 총 8만5000대의 방송수신기를 보급해 장애ㆍ비장애인간 정보격차를 줄이고 장애인의 방송접근권 증진에 노력해왔다.

또한 미디어 교육의 경우, 2006년 이후 교재개발(종합자료집?초등학교 교재) 및 미디어교육 활동 활성화에 14억원을 지원했다.

올해는 방송소외계층 및 미디어교육 사업에 총 54개 단체가 지원했으며, 심사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통해 방송수신기 보급사업에 5개 단체 20억원, 방송물보급 사업에 2개 단체 2억6000만원, 기획사업 분야에 3개 단체 1억원, 미디어교육 교재개발에 3개 단체 3억원, 미디어교육 활동 분야에 19개 단체 1억7000만원을 지원한다.

또한 총 1만8000대 이상의 방송수신기를 보급해 시ㆍ청각 장애인 및 난청노인들이 좀 더 편리하게 방송을 시ㆍ청취하도록 하고, 방송물 보급 및 기획사업을 통해 장애인들이 방송제작을 경험하는 과정도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중학생 대상 단행본ㆍ동영상 교재 개발, 방송관련 미디어중독 예방 활동, 초중고등학교, 저소득층 및 다문화가정 자녀를 위한 공부방 등의 미디어교육 활동 지원을 통해 다매체ㆍ다채널 시대 시청자의 적극적, 능동적 미디어 활용 및 미디어교육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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