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룩스, ‘강남 시대’ 연다…재무구조 개선도 기대

입력 2019-07-02 16:5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필룩스가 서울과 경기 곳곳에 나뉘어 있던 사업장을 강남에 마련한 건물로 통합한다.

필룩스는 서울 강남으로 둥지를 옮기고 필룩스그룹의 새로운 강남시대를 연다고 2일 밝혔다.

사옥 이전을 위해 지난 6월 14일 강남구 삼성동에 연승어패럴이 소유하고 있던 토지와 건물을 약 300억 원에 매수 완료했다. 계약금액은 당시 자산총액(약 3041억 원)의 약 9.5%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회사 관계자는 “기존 경기도 양주와 서울 중계동, 논현동에 있던 부문별 사업장을 강남구 삼성동으로 통합 이전하기 위해 강남구의 부동산 취득을 완료했다”며 “흩어져 있던 사업 부문이 한 곳으로 통합돼 계열사, 부서 간 신속하고 효율적인 협업과 소통이 가능해질 것이며, 이를 통해 기업의 질적, 양적 성장이 가속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강남구 삼성동 소재 부동산 취득은 향후 자산가치 상승으로 기업 재무구조 개선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펜싱 여자 사브르, 사상 첫 단체전 은메달…우크라에 역전패 [파리올림픽]
  • 투자만큼 마케팅 효과도 '톡톡'…'파리올림픽' 특수 누리는 기업은? [이슈크래커]
  • 단독 “셀러도 몰랐던 위성몰”…‘큐익스프레스 상장용’ 부풀리기 꼼수[티메프發 쇼크]
  • 부작용이 신약으로…반전 성공한 치료제는?
  • 아이브, 美 롤라팔루자 신고식 '성공적'…밴드 라이브로 팔색조 무대 완성
  • 엔화 강세에 엔테크족 '반짝 웃음'…추가상승 여부는 '글쎄'
  • “유급 없다”는데도 돌아오지 않는 의대생…수업 출석률 2.7% 불과
  • 기술주 흔들려도…외국인 ‘삼성 러브콜’ 건재
  • 오늘의 상승종목

  • 08.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940,000
    • -1.4%
    • 이더리움
    • 4,114,000
    • -2.63%
    • 비트코인 캐시
    • 499,500
    • -6.37%
    • 리플
    • 773
    • -3.38%
    • 솔라나
    • 204,000
    • -4.9%
    • 에이다
    • 506
    • -2.5%
    • 이오스
    • 708
    • -3.28%
    • 트론
    • 180
    • +2.27%
    • 스텔라루멘
    • 130
    • -3.7%
    • 비트코인에스브이
    • 59,700
    • -4.25%
    • 체인링크
    • 16,360
    • -3.93%
    • 샌드박스
    • 386
    • -5.1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