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TV홈쇼핑 '매출 ↓, 중소기업 제품 편성 비율 ↑'

입력 2019-06-27 13:17 수정 2019-06-27 13:1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작년 TV홈쇼핑 업계의 전반적인 매출은 직전년도 대비 감소했다. 반면 중소기업 제품을 소개한 비율은 높아졌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18년 GS홈쇼핑·CJ오쇼핑·현대홈쇼핑·롯데홈쇼핑·NS쇼핑·홈앤쇼핑·공영홈쇼핑 등 TV홈쇼핑 7개사의 중소기업 관련 주요 통계를 27일 발표했다.

집계결과 지난해 TV홈쇼핑 7곳의 전체 매출액은 전년(5조1568억 원)보다 0.5% 감소한 5조1289억 원으로 집계됐다. 방송 매출액도 2017년 3조1216억 원에서 작년 2조9416억 원으로 5.8% 감소했다. 과기부 관계자는 "방송매출 감소 폭이 전체 매출보다 큰 것은 온라인·모바일 상품 판매가 호조세를 보였기 때문으로 분석된다"고 설명했다.

중소기업제품 편성비율은 2017년 69.6%에서 작년 69.8%로 0.2%포인트 향상됐다. TV홈쇼핑의 중소기업 편성횟수도 2017년 5만181회에서 2018년 5만1557회로 2.7% 증가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4 여의도 서울세계불꽃축제' 숨은 명당부터 사진 찍는 법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단독 하마스 외교 수장 “이스라엘, 국제법 계속 위반하면 5차 중동전쟁”
  • 대기업도 못 피한 투심 냉각…그룹주 ETF 울상
  • 벼랑 끝에 선 ‘책임준공’… 부동산 신탁사 발목 잡나
  • 갈수록 높아지는 청약문턱···서울 청약당첨 합격선 60.4점, 강남권은 72점
  • 국제유가, 2년래 최대 폭 랠리…배럴당 200달러 vs. 폭락 갈림길
  • 황재균, 지연과 별거 끝에 합의 이혼…지연은 SNS 사진 삭제 '2년' 결혼의 끝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755,000
    • -0.18%
    • 이더리움
    • 3,269,000
    • +0.03%
    • 비트코인 캐시
    • 436,200
    • -0.43%
    • 리플
    • 718
    • -0.28%
    • 솔라나
    • 193,500
    • -0.57%
    • 에이다
    • 473
    • -0.63%
    • 이오스
    • 639
    • -0.78%
    • 트론
    • 208
    • -0.48%
    • 스텔라루멘
    • 125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650
    • -0.4%
    • 체인링크
    • 15,340
    • +1.39%
    • 샌드박스
    • 341
    • -0.8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