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승권, 방송 출연해 의학 지식 공유
명승권, 과일 섭취법으로는 씹어서 섭취하는것 제안
((사진=KBS1 아침마당 방송화면 캡처))
명승권이 과일 섭취법으로는 씹어서 먹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27일 오전 방송된 KBS1 '아침마당'에 명승권 의사가 출연해 의학 정보를 나눴다. 명승권 의사는 한 연구 결과를 설명하며 "다양한 종류의 과일을 먹을 경우 당뇨가 발생할 가능성이 줄어든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같은 양의 과일을 갈아 주스로 만들어 먹을 경우 당이 올라가고 이는 당뇨가 발생할 가능성이 올라가게 된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명 의사는 제대로 된 과일 섭취법으로 꼭꼭 씹어서 먹는 것을 추천했다.
한 통계에 의하면 대한민국 당뇨 환자는 약 250만명으로 추산된다. 당뇨 증상이 나타나지 않은 환자까지 더한다면 훨씬 많은 수의 환자가 있다는 것. 이에 전문가들은 적절한 신체 운동과 영양 잡힌 식습관으로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유지하도록 권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