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상반기 히트상품-생활용품] 코이컴퍼니, ‘그로바나 문페이즈’ 커플 시계

입력 2019-06-26 18:26 수정 2019-06-26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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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기품

“시간은 우리의 전통”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95주년을 맞은 정통 스위스 시계 브랜드 그로바나(GROV ANA)에서 문페이즈(Moon Phase) 커플 시계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40㎜(남성용)와 31㎜(여성용) 라운드 케이스와 아라비아 숫자 인덱스, 다이얼의 문페이즈, 검은색 가죽 끈이 조화를 이뤄 시간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디자인이 특징이다.

특히, 달의 기울기를 다이얼에 구현해 지구가 태양과 달 사이에 있을 때 보이는 보름달, 상현달, 하현달 등 달의 아름다움을 손목 위에서 확인할 수 있는 문페이즈 기능과 함께 스위스 론다 쿼츠 무브먼트, 사파이어 크리스털 유리, 날짜 기능을 탑재해 컬렉션의 완성도를 높였다.3년간 국제 무상 보증 서비스를 제공하는 그로바나의 문 페이즈 컬렉션은 총 4가지 커플 시계로 출시됐고, 가격은 남성용, 여성용 각각 39만5000원이다.

그로바나는 1924년 탄생돼 올해로 95주년을 맞는 스위스 정통 시계 제조사로, 시계의 본질에 충실한 클래식한 디자인과 커플 시계 및 달의 형상을 다이얼에 구현한 문페이즈 시계 등 기계식 시계부터 다양한 기능의 쿼츠 시계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컬렉션으로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60개 국에서 판매하고 있다. 또 스위스 텐니켄(Tenniken)의 자체 생산라인을 통해 모든 시계가 수작업으로 조립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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