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반위, 전국이동통신유통협회-SKTㆍKTㆍLGU+ 상생협약 체결

입력 2019-06-26 16:1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동통신 판매업, 상생협력 통한 시장활성화 앞장

(사진제공=동반성장위원회)
(사진제공=동반성장위원회)

동반성장위원회는 26일 '이동통신 판매업의 대ㆍ중소기업 상생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대ㆍ중소기업 간 자율적으로 협의를 진행해왔으며, 전국이동통신유통협회, 에스케이이텔레콤, 케이티, 엘지유플러스가 참여했다.

협약에 따라 대기업 통신 3사가 기존 이동통신 판매업의 중소ㆍ소상공인 사업영역 보호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대기업은 중소ㆍ소상공인의 사업 활성화를 위해 상생협의회를 구성해 구체적인 실천방안을 협의키로 했다.

또한 중소ㆍ소상공인은 대기업과 협력을 통해 이동통신 판매업의 유통 체계 선진화 및 자생력 확보를 위해 공동 노력키로 했다

권기홍 동반성장위원장은 “이동통신 판매업의 발전을 위해 건강한 유통 생태계 조성이 필요하다”며 “상생협의회 운영을 통해 지속적인 협력관계가 이뤄질 수 있도록 공동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기업 3사 측은 “대기업과 중소ㆍ소상공인간 동반성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소통해 상호 간 협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전국이동통신유통협회 관계자는 “대기업과 오랜 협상 끝에 상생협약에 이르게 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상호가 협력을 통해 훌륭한 상생의 모범사례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동반위는 협약을 통해 대ㆍ중소기업간 상생협의회를 구성해 대기업과 중소ㆍ소상공인 간 건강한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단독 삼정KPMG·김앤장, 금융투자협회 책무구조도 표준안 우협 선정
  • 4인 가구 월 가스요금 3770원 오른다…8월부터 적용
  • 주말 내내 ‘장맛비’ 쏟아진다…“습도 더해져 찜통더위”
  • 코스피, 삼성전자 깜짝 실적에 2860선 마감…연중 최고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625,000
    • +2.53%
    • 이더리움
    • 4,356,000
    • +2.76%
    • 비트코인 캐시
    • 487,800
    • +5.42%
    • 리플
    • 638
    • +5.28%
    • 솔라나
    • 204,700
    • +6.84%
    • 에이다
    • 529
    • +6.44%
    • 이오스
    • 744
    • +9.25%
    • 트론
    • 184
    • +1.66%
    • 스텔라루멘
    • 129
    • +5.74%
    • 비트코인에스브이
    • 53,350
    • +6.17%
    • 체인링크
    • 18,780
    • +7.5%
    • 샌드박스
    • 434
    • +9.3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