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년 기적과 변화' 꿈꾸는 현대제철의 지속적 사회공헌

입력 2019-06-23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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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이 지난 5월 순천시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진행한 철제공공예술 프로젝트 ‘H-Steel 아뜰리에(ATELIER)’ 쇼케이스에 참석한 지역 시민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현대제철
▲현대제철이 지난 5월 순천시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진행한 철제공공예술 프로젝트 ‘H-Steel 아뜰리에(ATELIER)’ 쇼케이스에 참석한 지역 시민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현대제철

현대제철이 ‘함께 그리는 100년의 기적과 변화’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사회적 문제 해결 및 책임을 강화하고 있다.

일회성으로 그치는 사회공헌 활동이 아닌, 장기적 전략을 수립하고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다.

우선 현대제철 인천·포항·순천공장의 각 노동조합은 2016년 말 노조의 사회적 책임(USR) 이행을 선포한 이후 다채로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노조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 주민과 소통하기 위한 활동의 일환으로 노사가 함께 기획하고 추진한 사회공헌 활동이기에 그 의미가 더욱 깊다.

올해도 각 공장별로 지역에서 필요로 하는 환경·안전·복지 등과 관련한 봉사활동을 펼쳐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지난 4월 25일에는 현대제철 당진제철소 노동조합 이경연 지회장을 비롯한 노조원 10명이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에서 혼자 외롭게 생활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카네이션을 손수 만들어 선물과 함께 전달하기도 했다.

또 현대제철은 2011년부터 인천·포항·당진·순천 등 사업장이 위치한 지역사회의 에너지 절감을 지원하는 ‘희망의 집수리-주택에너지 효율화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에너지 빈곤층 및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주거 환경을 개선해 에너지 비용을 절감하고, 수혜 대상이 자립해 에너지 빈곤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는 발판을 조성해주기 위해서다.

특히 이 사업은 △에너지 빈곤층의 주거환경 개선 △저소득층의 에너지소비 절감 △에너지 복지를 위한 관련사업 확장 기반 마련 등의 좋은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생태도시 순천에 문화 공간 조성하기도 했다. 현대제철은 지난 5월 순천시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철제공공예술 프로젝트 ‘H-Steel 아뜰리에(ATELIER)’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H-Steel 아뜰리에는 현대제철의 대표적인 문화예술 사회공헌 프로젝트로 사업장 지역에 철제공공조형물을 설치, 청년 에술가들에게 창작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현대제철은 이곳에 설치된 공공예술조형물 중 올해 초 ‘철이 디자인 하는 자연 놀이’라는 주제로 공모해 선정된 작품들도 공개했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한 공모는 조형 예술가를 비롯한 일반 시민들에게 예술작품 창작 및 제작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부드럽고 친근한 철의 이미지를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은 전라남도 유일의 교육체험센터로 오는 9월 오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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