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신영 비키니 '혐오발언' 잇따라…"인신공격·명예훼손 적용되나"

입력 2019-06-22 11:19 수정 2019-06-22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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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영 비키니 '악플' 잇따라

(출처=JTBC2 방송화면 캡처)
(출처=JTBC2 방송화면 캡처)

김신영 비키니 사진을 두고 세간의 관심이 이틀째 이어지고 있다. 이 가운데 도 넘은 혐오 발언이 쏟아지고 있어 눈살을 찌푸리게 한다.

22일 현재 포털사이트 기사 댓글을 중심을 김신영 비키니 사진에 대한 악성 댓글이 다수 포착되고 있다. 김신영의 외모를 희화하거나 비하하는 반응들이 쏟아지고 있는 것. 특히 비키니 차림의 김신영을 두고 신체 특정부위를 언급하거나 '시집' 운운하는 인면수심에 가까운 반응들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김신영 비키니 사진을 대하는 이같은 악플은 법적으로 처벌 대상이 될 수 있다. 명예훼손 혐의가 인정될 경우 벌금형은 물론 실형 선고까지 이루어질 수 있는 것. 실제 배우 김가연은 악플러들을 고소해 50~500만원의 벌금형 선고를 이끌어냈고, 방송인 허지웅에 대한 악플을 쓴 악플러는 징역 10월 형을 선고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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