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농림위성 개발 위한 전문가 포럼' 개최

입력 2019-06-17 15:1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산림청은 17일 대전 유성구 한국항공우주연구원에서 ‘제1차 농림위성 개발을 위한 전문가 포럼’을 열었다.(사진 제공=산림청)
▲산림청은 17일 대전 유성구 한국항공우주연구원에서 ‘제1차 농림위성 개발을 위한 전문가 포럼’을 열었다.(사진 제공=산림청)
산림청은 17일 대전 유성구 한국항공우주연구원에서 ‘제1차 농림위성 개발을 위한 전문가 포럼’을 열었다.

이번 포럼은 농림위성 탑재체 개발을 앞두고 산림 분야 위성 활용과 국가산림위성센터 설립 등 관련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부는 1169억1000만 원을 들여 산림ㆍ작황 관측용 중형 위성을 2023년까지 개발ㆍ발사할 계획이다.

이번 포럼에선 이상규 항우연 박사와 이우균 고려대 환경생태공학부 교수, 류원일 국토지리정보원 주무관 등이 '농림위성 개발과 국가신림위성센터 설립 필요성'에 관한 발표를 이어갔다.

산림청은 이번 포럼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국가산림위성센터 건립 △빅데이터 기반 위성융합 활용 방향 △산림분야의 위성정보 활용과 전망 △국가산림위성 기본계획 수립 등을 주제로 한 토론회를 잇따라 열 계획이다.

박종호 산림청 차장은 “2023년 발사 예정인 농림위성을 통해 국가산림변화관리와 산림재해관리체계를 한반도로 확장하고, 원격탐사와의 융합으로 과학적 산림관리의 초석을 다질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란 보복 공언에 미국 항모전단 급파…이란 대탈출 시작
  • 투자만큼 마케팅 효과도 '톡톡'…'파리올림픽' 특수 누리는 기업은? [이슈크래커]
  • 배드민턴 안세영, '금빛 셔틀콕' 날릴까…오늘(5일) 28년 만의 대관식 [파리올림픽]
  • [뉴욕인사이트] 경기침체와 확전 공포에 짓눌린 투심...변동성 이어가나
  • 40도까지 펄펄 끓는 한반도…광복절까지 폭염 지속된다
  • 지각 출발에도 해리스, 트럼프와 대선 지지율 초접전…여성ㆍ흑인 더 결집
  • 단독 배우 한예슬, ‘생활약속’ 모델료 청구 소송 승소…法 “6억6000만원 지급”
  • '심판의 날' 비트코인, 11% 급락…이더리움 20%↓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8.05 11:49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7,690,000
    • -9.48%
    • 이더리움
    • 3,275,000
    • -20.45%
    • 비트코인 캐시
    • 432,400
    • -15.3%
    • 리플
    • 677
    • -13.76%
    • 솔라나
    • 184,000
    • -10.07%
    • 에이다
    • 443
    • -14.31%
    • 이오스
    • 609
    • -13.86%
    • 트론
    • 174
    • -1.69%
    • 스텔라루멘
    • 115
    • -12.21%
    • 비트코인에스브이
    • 51,050
    • -16.58%
    • 체인링크
    • 13,560
    • -18.07%
    • 샌드박스
    • 329
    • -16.0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