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뮤직, 알뜰음악감상 이용자 월 1000만곡 돌파

입력 2019-06-16 13:3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종량형 요금제 등 다양한 라이트유저 타겟 요금제로 서비스 이용자 저변 확대

지니뮤직은 지니의 종량제 음악 스트리밍 상품인 알뜰음악감상 상품을 통해 감상한 지니뮤직 음원이 월 1000만 곡을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알뜰음악감상 상품은 이용자가 스트리밍으로 음악을 감상한 만큼 요금이 집계되는 종량형 상품으로 라이트 유저들에게 유리하다. 이용자들은 기본료 100원만 내면 1곡당 15원으로 지니에서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 상품은 지난 2015년 9월 국내 최초로 출시돼 꾸준히 이용자들의 호응을 받아왔다.

지니에서는 이용자들이 더 합리적으로 음악 감상 패턴을 파악하고 요금제를 선택할 수 있도록 월 단위의 평균 스트리밍 이용 횟수를 알려준다. 또 알뜰음악감상 이용자의 음원 스트리밍 횟수가 100회를 넘을 때 마다 사용 현황을 제공하며 자신도 모르는 새에 이용 요금이 과도하게 청구되지 않도록 방지하고 있다.

올해 1월에 출시한 저가형 다운로드 상품도 인기를 끌고 있다. 정기 결제를 통해 무제한 스트리밍 상품을 이용하고 있는 이용자 중 17%가 저가형 다운로드 상품을 함께 이용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이용자들은 스트리밍 서비스를 통해 음악을 감상하며 ‘5곡 다운로드’ 상품(3000원)과 ‘10곡 다운로드’ 상품(5000원)을 이용해 저렴한 금액으로 좋아하는 아티스트의 싱글 앨범이나 정규 앨범의 음원들을 소장한다.

김택수 지니뮤직 플랫폼 사업팀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의 요금 상품을 통해 라이트 유저들도 자유롭게 음악을 이용할 수 있도록 고객들의 소비 패턴을 상품 기획에 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구로역에서 작업 중 코레일 직원 3명 사상… 국토부, 철저 조사해 재발방지
  • 방시혁 측 "BJ 과즙세연, LA 관광지 묻길래 안내한 것"…포착된 계기는?
  • 태권도 김유진, 세계 1·2위 꺾고 57㎏급 우승…16년 만의 쾌거 [파리올림픽]
  • 미국 젠지 열광한 '원사이즈' 옷 가게, 한국서도 성공할까? [솔드아웃]
  • 킥보드냐 스쿠터냐…BTS 슈가가 받게 될 ‘음주운전 처벌’은? [해시태그]
  • 판매대금 지연·빼가기가 관행? 구영배 근자감이 火 자초 [제2의 티메프 사태 막자]
  • 에스파→염정아 이어 임영웅까지…이들이 '촌스러움'을 즐기는 이유 [이슈크래커]
  • 커지는 전기차 포비아…화재 보상 사각지대 해소는 '깜깜이'
  • 오늘의 상승종목

  • 08.09 09:59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6,000,000
    • +9.41%
    • 이더리움
    • 3,745,000
    • +11.92%
    • 비트코인 캐시
    • 499,300
    • +11.75%
    • 리플
    • 860
    • +3.99%
    • 솔라나
    • 226,800
    • +10.63%
    • 에이다
    • 495
    • +8.08%
    • 이오스
    • 679
    • +7.27%
    • 트론
    • 179
    • +1.13%
    • 스텔라루멘
    • 143
    • +2.14%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350
    • +13.19%
    • 체인링크
    • 14,910
    • +10.44%
    • 샌드박스
    • 372
    • +10.0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