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NDF 1181.8/1182.2, 0.2원 상승..중동 우려vs연준 대기

입력 2019-06-14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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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외환율은 이틀째 상승했다. 다만 상승폭은 크지 않았다. 중동 오만 해상에서 유조선이 피격당하면서 지정학적 리스크가 커진 반면, 다음주로 다가온 미국 연준(Fed)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둔 대기모드가 상충했기 때문이다. 실제 미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가 22만2000건으로 시장 예측치 21만5000건을 웃돌면서 금융시장에서는 금리인하 기대감이 확산했다. 반면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달러화는 별다른 움직임을 보이지 않았다.

13일(현지시간)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181.8/1182.2원에 최종 호가되며 거래를 마쳤다. 이는 최근 1개월물 스왑포인트 -1.30원(서울외환중개 기준)을 감안하면 전장 현물환 종가(1183.1원) 대비 0.2원 오른 것이다.

달러·엔 환율은 108.36엔을, 유로·달러 환율은 1.1278달러를, 달러·위안은 6.9303위안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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