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서희, 탑→비아이까지…YG와 계속되는 악연 “내가 숨겨준 게 몇 갠데”

입력 2019-06-13 20:5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한서희 인스타그램)
(출처=한서희 인스타그램)

가수 지망생 한서희와 YG의 악연이 계속되고 있다.

13일 비아이가 마약 관련 카톡을 주고받은 A 씨가 한서희라는 보도가 이어졌다. 이는 한서희가 익명으로 공익 제보를 하며 밝혀졌다.

과거 한서희는 YG 소속 그룹 빅뱅의 탑과 대마초를 흡연한 혐의로 징역 3년 집행유예 4년을 선고받았다. 이번에 연류된 비아이 역시 YG 소속 그룹 아이콘의 멤버다.

한서희는 지난해 11월 “내가 너네 회사일 몇 개나 숨겨줬는지 새삼 나 착하다. 기자들이 터트리자고 하는 거 너희 무서워서 다 거절했는데 그냥 터트릴 걸 그랬다”라며 YG를 저격하기도 했다.

당시 한서희는 “등치 값 좀 해라. 나잇값도 하고. 예술가인 척도 그만해. 너는 그냥 틀딱 아저씨야”라며 적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한서희는 2016년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긴급 체포됐다. 당시 한서희는 비아이에게 마약을 넘긴 것을 인정했지만 이후 “비아이가 원했지만 구해주지 않았다”라고 번복했다.

이에 대해 한서희는 13일 방송된 MBC ‘뉴스데스크’를 통해 “당시 YG에서 변호사를 선임해줬다. 기사 나온 대로가 맞다”라며 “이렇게 말하면 또 회장님(양현석)께 혼난다. 나는 아무 말도 못 한다”라고 털어놨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4 여의도 서울세계불꽃축제' 숨은 명당부터 사진 찍는 법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50-50' 대기록 쓴 오타니 제친 저지, 베이스볼 다이제스트 'MLB 올해의 선수'
  • "오늘 이 옷은 어때요?"…AI가 내일 뭐 입을지 추천해준다
  • “이스라엘, 헤즈볼라 수장 후계자 겨낭 공습 지속…사망 가능성”
  • "아직은 청춘이죠"…67세 택배기사의 하루 [포토로그]
  • 뉴욕증시, ‘깜짝 고용’에 상승…미 10년물 국채 금리 4% 육박
  • 끊이지 않는 코인 도난 사고…주요 사례 3가지는?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034,000
    • +1.13%
    • 이더리움
    • 3,269,000
    • +1.55%
    • 비트코인 캐시
    • 437,700
    • +0.88%
    • 리플
    • 718
    • +1.56%
    • 솔라나
    • 194,200
    • +2.75%
    • 에이다
    • 479
    • +0.63%
    • 이오스
    • 646
    • +1.41%
    • 트론
    • 208
    • -2.35%
    • 스텔라루멘
    • 124
    • +0.81%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150
    • +1.64%
    • 체인링크
    • 15,350
    • +3.58%
    • 샌드박스
    • 345
    • +2.3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