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아이, 방송 속 모습은 팬들 향한 기만?…불법 약물 이름으로 농담하기도

입력 2019-06-12 21:20 수정 2019-06-12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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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아이 향한 대중의 실망감

비아이, 팬들 향한 기만이었나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가수 비아이가 불법 약물 논란에 휘말린 가운데 그의 방송 출연 당시 모습이 주목받고 있다.

12일 비아이는 자신의 소셜 네트워크 계정을 통해 그룹 탈퇴를 선언했다. 이는 앞서 디스패치가 단독으로 보도한 불법 약물 구매 및 흡연 의혹에 대해 비아이가 스스로 책임을 지겠다는 뜻을 내비친 것으로 해석된다.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면서 많은 팬들은 비아이를 향해 실망감을 내비치고 있다. 일부 대중은 비아이가 출연했던 방송을 언급하며 "배신감을 느꼈다"라는 반응을 보일 정도. 앞서 비아이는 소속사 동료였던 가수 승리와 함께 JTBC '아는 형님'에 출연한 바 있다. 당시 비아이는 불법 약물 중 하나인 마리화나의 이름을 이용한 농담을 하는가 하면 승리와 함께 이를 희화화하기도 했다. 농담인 줄 알았던 당시 상황이 현재의 팬들에게는 비아이의 기만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는 것.

한편 비아이는 지난 2015년 그룹 아이콘 소속으로 가요계 생활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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