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프리트, 국내외 ‘와이브로ㆍ모바일와이맥스’ 사업 지속 확대

입력 2008-07-23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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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드밴드 컨버전스 솔루션 전문 기업 인스프리트는 최근 KT와 와이브로 사업을 위한 신규 계약을 체결하며, 지속적으로 국내외 사업을 확대 해 나간다고 23일 밝혔다.

인스프리트는 자사 핵심 기술인 DCD 플랫폼이 지난 2005년 11월 부산 APEC 정상 회담에서 KT의 와이브로를 위한 최적의 서비스 플랫폼으로 선정, 시연 된 이후 와이브로를 통해 전세계 최초로 DCD 플랫폼을 상용화하며 사업을 지속 확대 해 왔다.

금번 2.6억 규모의 신규 계약도 사업 확장의 일환이다. 인스프리트는 지난 2006년 KT의 와이브로 서비스 MSP(Master Service Provider)로 선정되면서 DCD 기술을 기반으로 개인화 서비스, 유무선 연동 양방향 실시간 방송 UCC 서비스, 모바일 위젯 서비스 등을 제공하며 지속적으로 사업을 확대 해 온 바 있다.

또한 지난 2006년 2월 토리노 동계 올림픽 기간 중에는 이태리 TI 사업자를 통해 해외시장에서 모바일와이맥스를 기반으로 최초로 DCD 서비스를 선보여 업계의 주목을 받으며 와이브로/모바일와이맥스 해외 사업 확장을 지속적으로 추진 해 오고 있다.

인스프리트 관계자는, “인스프리트의 DCD 플랫폼 등의 기술은 초고속광대역 휴대인터넷 망인 와이브로/모바일와이맥스를 위한 최적의 기술로 이미 검증 받아, 지난 해 북미 시장 마케팅을 본격적으로 시작 한 후로 현재 일본, 중국은 물론 대만 6개 사업자, 태국 1개 사업자 등에 공격적인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며, “올 4분기에는 가시적인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의 와이브로가 기술 표준을 주도하는 가운데 전세계적으로 4세대 네트워크로 주목 받고 있는 모바일와이맥스 시장은 향후 5년간 연평균 200% 성장할 것이라는 전망과 함께 각국 주요 사업자들이 2009년부터 본격 상용화를 추진하고 있어, 인스프리트의 향후 시장 확대가 가속화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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