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날씨, "연차는 넣어두세요"…'우산' 뒤덮는 한반도

입력 2019-06-04 14:30 수정 2019-06-04 15:5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금요일 날씨, 많은 비·강풍 예보 적신호

(출처=기상청 홈페이지 캡처)
(출처=기상청 홈페이지 캡처)

금요일 날씨가 '우산' 표시로 뒤덮였다. 징검다리 휴일 사이 나들이 계획에도 빨간불이 켜졌다.

4일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오는 7일 금요일 날씨는 전국적으로 비가 내릴 전망이다. 중부지방에서 제주도에 이르기까지 전국이 60~80%의 강수 확률을 보이고 있다. 다만 제주도에 한해 금요일 오후 날씨는 비가 그쳐 구름이 낄 거란 예보다.

금요일 날씨가 비 예보로 얼룩지면서 징검다리 휴일을 겨냥한 직장인들의 연차휴가 사용도 부질없는 일이 될 공산이 크다. 6일 오후부터 7일까지 많은 비에 강풍까지 불 거란 예보가 나와서다. 사실상 외출하기에도 부적절한 날씨가 될 것으로 보이는 이유다.

다만 금요일 이후 주말 날씨는 대체로 화창할 것으로 보인다. 비바람이 휩쓸고 간 한반도 상공은 미세먼지도 상당부분 걷혀 맑은 하늘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펜싱 여자 사브르, 사상 첫 단체전 은메달…우크라에 역전패 [파리올림픽]
  • 투자만큼 마케팅 효과도 '톡톡'…'파리올림픽' 특수 누리는 기업은? [이슈크래커]
  • 단독 “셀러도 몰랐던 위성몰”…‘큐익스프레스 상장용’ 부풀리기 꼼수[티메프發 쇼크]
  • 부작용이 신약으로…반전 성공한 치료제는?
  • 아이브, 美 롤라팔루자 신고식 '성공적'…밴드 라이브로 팔색조 무대 완성
  • 엔화 강세에 엔테크족 '반짝 웃음'…추가상승 여부는 '글쎄'
  • “유급 없다”는데도 돌아오지 않는 의대생…수업 출석률 2.7% 불과
  • 기술주 흔들려도…외국인 ‘삼성 러브콜’ 건재
  • 오늘의 상승종목

  • 08.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971,000
    • -1.33%
    • 이더리움
    • 4,118,000
    • -2.62%
    • 비트코인 캐시
    • 499,000
    • -6.38%
    • 리플
    • 773
    • -3.25%
    • 솔라나
    • 204,000
    • -4.81%
    • 에이다
    • 507
    • -2.31%
    • 이오스
    • 710
    • -3.01%
    • 트론
    • 181
    • +2.84%
    • 스텔라루멘
    • 130
    • -3.7%
    • 비트코인에스브이
    • 59,900
    • -3.85%
    • 체인링크
    • 16,370
    • -3.82%
    • 샌드박스
    • 388
    • -4.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