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범 이수그룹 회장, 中 이수화학 스마트팜 시공 현장 방문

입력 2019-06-04 11:0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중국 신장성 이닝시에 건설 중인 이수화학 스마트팜 온실 현장 시찰에 나선 김상범 회장(가운데). (사진 제공=이수그룹)
▲중국 신장성 이닝시에 건설 중인 이수화학 스마트팜 온실 현장 시찰에 나선 김상범 회장(가운데). (사진 제공=이수그룹)

김상범 이수그룹 회장이 이수화학의 중국 스마트팜 시설 현장에 방문했다.

최근 수개월간 이수그룹 국내외 사업장 방문을 이어가고 있는 김 회장은 직접 사업장별 하반기 플랜을 점검하는 등 탄력적인 현장 경영에 나서고 있다.

4일 이수그룹에 따르면 김 회장은 지난 22일 중국 신장성 이닝시에 위치한 이수화학 스마트팜 온실 시공 현장을 시찰했다.

이날 김 회장은 현지 합작회사 ‘이수롱쿤 JV(조인트 벤처)’ 업무 현황과 지난해 11월부터 진행된 프리미엄 딸기품종 등의 시험재배 현황을 직접 점검했다.

그는 “스마트팜은 이수그룹의 차세대 성장 비전 사업 중 하나로, 첨단 기술이 집약된 시설인 만큼 일상적으로 지나치는 사소한 부분들까지 다시 한번 챙겨보는 수고로움을 감수해주길 바란다”며 “무엇보다 아직까지 시설 시공 기간인 만큼, 현장 안전에 최우선적으로 집중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지난해 11월 착공에 돌입한 이수화학 스마트팜 온실은 올해 9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총 45만m²(약 13만6125평) 부지에 들어서는 해당 시설은 한국 우수 농자재와 ICT 기술을 기반으로 한 독자 모델로 구축된다.

회사 측은 현재 부분적으로 구축된 시설에서 일부 품종의 시범재배에 돌입한 상황으로, 시설 완공과 함께 연내 공식적인 첫 제품 생산 및 판매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4 여의도 서울세계불꽃축제' 숨은 명당부터 사진 찍는 법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수십명이 함께 뛰는 '러닝크루', 이제는 민폐족 됐다?
  • 고려아연 공개매수 돌입…주당 83만 원에 '전량 매수'
  • 중동 불안에 떠는 원유시장...국제유가, 배럴당 200달러까지 치솟나
  • "아직은 청춘이죠"…67세 택배기사의 하루 [포토로그]
  • 단독 건전성 急악화한 금고 150곳인데…새마을금고중앙회, 30곳 연체율만 점검 [새마을금고, 더 나빠졌다下]
  • 제18호 태풍 '끄라톤' 덮친 대만…무너지고 부서진 현장 모습 [포토]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725,000
    • +0.7%
    • 이더리움
    • 3,210,000
    • +0.85%
    • 비트코인 캐시
    • 432,400
    • +1.79%
    • 리플
    • 706
    • +0.14%
    • 솔라나
    • 188,400
    • +1.24%
    • 에이다
    • 475
    • +3.26%
    • 이오스
    • 633
    • +1.77%
    • 트론
    • 212
    • +1.44%
    • 스텔라루멘
    • 123
    • +1.65%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950
    • +0.83%
    • 체인링크
    • 14,840
    • +3.56%
    • 샌드박스
    • 334
    • +1.8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