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원교육, 제7회 베트남 국제 베이비&키즈페어 참가

입력 2019-06-04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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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장원교육)
(사진제공=장원교육)

종합교육기업 장원교육이 지난달 30일부터 6월 2일까지 4일간 베트남 호치민에서 열린 '제7회 베트남 국제 베이비&키즈페어'에 참가했다고 4일 밝혔다.

제7회 베트남 국제 베이지&키즈페어는 베트남 내 최대 영유아 산업 전문 전시회로 한국, 중국, 대만, 싱가포르, 일본, 스위스, 태국, 인도네시아 등 10개국, 150여개 교육 및 유아용품 기업이 참가했다. 전세계 2만5000여 명의 관광객 및 바이어가 방문해 유아 교육 콘텐츠와 트렌드를 한 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었다.

장원교육은 행사 기간 해외 바이어들에게 '척척 리듬한글', '장원 세이펜 한글' ,'책읽는아이들' 등 한글, 중국어, 일본어, 독서 등 다양한 과목의 자사 인기 학습지와 영유아 교육 기관용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최근 베트남에서 한류 열풍으로 한글을 배우려는 수요가 증가하면서 장원교육의 한글 교육 프로그램이 큰 관심을 받았다.

'척척 리듬한글'은 한글을 처음 접하는 영유아들의 눈높이에 맞춰 놀이하듯 글자를 익히며 체계적으로 어휘를 확장시켜 나갈 수 있도록 개발됐다. '장원 세이펜 한글'은 스마트 학습교구 세이펜을 활용해 한글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를 순차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장원교은 베트남 호아빈 고등학교에 '장원 세이펜 한글'을 공급하는 업무 협약을 체결하면서 베트남 교육 시장 진출을 알렸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현지 학교와 유치원 등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다양한 과목의 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장원교육 관계자는 "베트남은 인구의 65% 이상이 35세 미만인 젊은 층으로 구성돼 유아 관련 시장 잠재력이 높은 나라로 손꼽히고 있다"며 "앞으로도 베트남 등 해외 진출할 수 있는 자리에 참가해 우수한 학습 콘텐츠를 전 세계 바이어와 고객들에게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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