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증권, 부동산신탁법인 설립

입력 2019-06-03 11:0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신영증권 사옥. (사진제공=신영증권)
▲신영증권 사옥. (사진제공=신영증권)

신영부동산신탁이 발기인총회를 열어 박순문 신영증권 전무를 초대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3일 신영증권이 부동산신탁법인을 설립한다고 밝혔다. 신영부동산신탁은 자산관리가 필요한 중형 부동산 시장을 개척하고, 고객의 부동산 자산가치 제고를 위해 전∙후방 연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신영부동산신탁은 3월 금융위원회에서 부동산신탁업 예비인가를 받았으며, 지난달 29일 대주주 출자 승인을 받았다. 본인가는 8월경에 신청할 예정이다.

박순문 대표이사는 “기존 플레이어들과 차별화된 비즈니스로 고객의 편익을 높이고, 우리나라 부동산신탁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 대표이사는 고려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해 신영증권 채권영업부 담당임원, Operation부문장 등을 역임했다. 이외에도 신탁운용, 채권영업, 경영관리 등 다양한 분야를 두루 거친 금융전문가로 신영부동산신탁의 사업계획을 안정적으로 수행할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펜싱 여자 사브르, 사상 첫 단체전 은메달…우크라에 역전패 [파리올림픽]
  • 투자만큼 마케팅 효과도 '톡톡'…'파리올림픽' 특수 누리는 기업은? [이슈크래커]
  • 단독 “셀러도 몰랐던 위성몰”…‘큐익스프레스 상장용’ 부풀리기 꼼수[티메프發 쇼크]
  • 부작용이 신약으로…반전 성공한 치료제는?
  • 아이브, 美 롤라팔루자 신고식 '성공적'…밴드 라이브로 팔색조 무대 완성
  • 엔화 강세에 엔테크족 '반짝 웃음'…추가상승 여부는 '글쎄'
  • “유급 없다”는데도 돌아오지 않는 의대생…수업 출석률 2.7% 불과
  • 기술주 흔들려도…외국인 ‘삼성 러브콜’ 건재
  • 오늘의 상승종목

  • 08.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100,000
    • -2.28%
    • 이더리움
    • 4,072,000
    • -3.3%
    • 비트코인 캐시
    • 498,900
    • -7.44%
    • 리플
    • 771
    • -5.05%
    • 솔라나
    • 198,700
    • -7.8%
    • 에이다
    • 503
    • -3.82%
    • 이오스
    • 714
    • -2.59%
    • 트론
    • 180
    • +2.27%
    • 스텔라루멘
    • 129
    • -4.44%
    • 비트코인에스브이
    • 59,500
    • -5.25%
    • 체인링크
    • 16,340
    • -3.88%
    • 샌드박스
    • 387
    • -4.9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