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스카이라이프, 구글과 손잡고 'AI' 서비스 출시

입력 2019-06-03 08:53 수정 2019-06-03 08:5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구글 홈으로 제어 가능한 홈 IOT 가전 할부 패키지 ‘스카이라이프 AI 팩’ 함께 출시

(사진제공= KT스카이라이프)
(사진제공= KT스카이라이프)

KT스카이라이프는 구글과 손잡고 통해 인공지능(AI) 서비스 ‘스카이라이프 AI’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스카이라이프 AI는 안드로이드UHD 상품인 ‘스카이 A’와 구글의 AI 스피커 ‘구글 홈 미니’를 결합해 탄생했다.

스카이라이프 AI는 구글 홈 미니의 구글 어시스턴트 플랫폼을 통해 일상이 편리해지는 AI 서비스를 제공한다. 스카이라이프 AI는 음성으로 스카이라이프 안드로이드TV를 컨트롤 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음악감상이나 역사, 지리, 대중문화 등 일반적 지식과 날씨, 뉴스, 지역정보를 알려주는 기존 AI 스피커 기능도 사용 가능하다. 특히 '보이스 매치'를 통해 최대 6명의 사용자를 구분할 수 있어 개인 일정 확인 등 개인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한다.

구글 홈 미니는 한국어, 영어 외 스페인어, 아랍어 등 12개 언어를 사용할 수 있다. 다중 언어 모드를 설정하는 경우 영어로 날씨를 물으면 영어로 대답해 주는 등 외국어로 일상 대화가 가능해 자연스러운 외국어 공부에도 효과적이다. 최근에는 통역 모드를 켜면 내가 하는 말을 구글 홈 미니가 자동으로 상대방의 언어로 통역하여 전달해 주는 자동 통역 서비스도 시작했다.

스카이라이프 AI 가입고객은 5만9900원의 구글 홈 미니를 3년 할부 기준 월 1100원에 제공한다.

스카이라이프는 '스카이라이프 AI 팩’ 서비스도 함께 출시한다. 이 서비스는 구글 홈 미니로 제어되는 홈 IoT 가전제품을 스카이라이프에서 간편하게 36개월 할부로 구매할 수 있는 서비스다.

스카이라이프 AI 팩으로 구매할 수 있는 홈 IoT 제품은 LG전자(에어콘, 로봇청소기), 필립스(스마트전구), 브런트(공기청정기) 등 총 13종이며 라인업을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

원성운 KT스카이라이프 고객본부장은 “향후 콘텐츠 검색 등 구글과 더 많은 분야에서 협력할 것”이라며 “최근 보편화된 AI 환경에서 차별화된 스마트 홈 구축을 통해 고객이 편리한 TV생활을 넘어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유니클로부터 K리그까지…온 세상이 '헬로키티' 천국? [솔드아웃]
  • "쯔양 대리인으로 유튜브 방송 출연!" 쯔양 사건 홍보한 법률대리인
  • 방탄소년단 진, 올림픽 성화 들고 루브르 박물관 지난다…첫 번째 봉송 주자
  • 갤럭시Z 플립6·폴드6, 사전판매 시작…온·오프 최저가는 어디?
  • 이젠 최저임금 1만 원 시대…내년 1.7% 오른 1만30원 확정
  • 비트코인 채굴 난이도 반감기 시기로 회귀…“매도 주체 채굴자”
  • 끊이지 않는 반발…축구지도자협회, 홍명보 선임한 정몽규에 사퇴 요구
  • 일본 ‘방위백서’…20년 연속 ‘독도는 일본 땅’ 기술
  • 오늘의 상승종목

  • 07.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315,000
    • +0.62%
    • 이더리움
    • 4,420,000
    • -0.07%
    • 비트코인 캐시
    • 522,500
    • +2.96%
    • 리플
    • 750
    • +13.98%
    • 솔라나
    • 195,900
    • +0.36%
    • 에이다
    • 607
    • +4.12%
    • 이오스
    • 760
    • +2.7%
    • 트론
    • 197
    • +2.07%
    • 스텔라루멘
    • 144
    • +11.63%
    • 비트코인에스브이
    • 55,500
    • +0.54%
    • 체인링크
    • 18,250
    • +1.73%
    • 샌드박스
    • 442
    • +2.0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