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국제대학교 vs 평택대학교, 차이점은?…송성호 "매니저 생활 처음으로 내비 잘못 찍었다"

입력 2019-06-02 23:02 수정 2019-06-02 23:0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MBC 방송 캡처)
(출처=MBC 방송 캡처)

'전참시' 이영자 매니저 송성호가 아찔한 실수에 진땀을 흘렸다.

1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전참시)에서는 송성호 팀장이 한 대학교의 매니저학과 학생들 앞에서 강연을 펼쳤다.

앞서 박성광 매니저 임송은 송 팀장에게 "매니지먼트 선배로서 저희 대학교에서 강연을 해달라"라고 부탁했고, 이에 송 팀장과 1일 매니저 이영자는 평택 국제대학교로 향했다.

이영자는 긴장한 송 팀장을 위해 손수 로드매니저 역할까지 자처했다. 그러나 평택으로 향하던 중 제작진은 이영자 차량을 급하게 멈추게 했고, "지금 가는 곳이 평택 국제대학교가 아닌 평택대학교"라고 일러줬다.

출발할 때 송성호 팀장은 '평택 국제대학교'가 아닌 '평택대학교 국제관'을 목적지로 설정한 것. 송성호는 이영자에게 미안함을 드러내며 "매니저 생활 11년 하면서 내비게이션을 잘못 맞춘 적은 없었는데"라고 자책했다.

우여곡절 끝에 두 사람은 학교에 도착했고, 강연장으로 들어간 송성호 팀장은 긴장가득한 표정과 달리 경험에서 우러나온 강연을 펼쳐 학생들로부터 박수를 받았다.

강연 말미 이영자가 깜짝 등장하자 학생들의 환호성은 하늘을 찔렀고, 성공적인 첫 강연을 마친 송 팀장, 이영자, 학생들은 잊지 못할 인증샷을 남겼다.

한편 평택대학교는 사립 종학대학교로 평택시 용이동에 자리 잡고 있다. 평택 국제대학교는 사립 전문대학교로, 평택시 장안동에 위치해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예비신랑, 1억 모아놨으면…" 실제 결혼자금 저축액은? [그래픽 스토리]
  • "바닥 찍었다"…비트코인, 저가 매수 속 6만1000달러 터치 [Bit코인]
  • 2600 문턱 코스피, ‘단기 반등 끝’…박스권 장세 온다
  • 350억 부정대출 적발된 우리은행 "현 회장ㆍ행장과 연관성 없어"
  • 태권도 이다빈, 여자 67kg급서 동메달…2회 연속 메달 획득 [파리올림픽]
  • 증시 급락에 신용 융자 잔액 급감…‘바닥’ 인식에 투자 나서는 개미
  • 우상혁, 육상 높이뛰기서 2m27로 7위에 그쳐…"LA올림픽서 메달 재도전" [파리올림픽]
  • ‘뇌 속 시한폭탄’ 뇌졸중, 무더운 여름에도 조심해야 [e건강~쏙]
  • 오늘의 상승종목

  • 08.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636,000
    • +0.93%
    • 이더리움
    • 3,709,000
    • +1.42%
    • 비트코인 캐시
    • 494,600
    • -0.22%
    • 리플
    • 826
    • -0.24%
    • 솔라나
    • 218,100
    • +0.93%
    • 에이다
    • 491
    • +1.03%
    • 이오스
    • 686
    • +2.69%
    • 트론
    • 180
    • -0.55%
    • 스텔라루멘
    • 143
    • +1.42%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500
    • +2.02%
    • 체인링크
    • 14,900
    • +0.74%
    • 샌드박스
    • 379
    • +2.1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