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호주서 '렉스턴 스포츠 칸' 출시

입력 2019-05-31 15:0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현지언론 초청 온ㆍ오프로드 시승…브랜드 인지도 확대 총력

▲쌍용차는 호주 멜버른(Melbourne) 북동쪽에 있는 빅토리아주 메리즈빌(Marysville)에서 렉스턴 스포츠 칸(현지명 무쏘 XLV) 미디어 출시 행사를 열고 현지 언론을 대상으로 온ㆍ오프로드 시승행사를 진행했다. 행사에 참석한 기자들이 메리즈빌 숲속에서 렉스턴 스포츠 칸을 시승하고 있다. (사진제공=쌍용차)
▲쌍용차는 호주 멜버른(Melbourne) 북동쪽에 있는 빅토리아주 메리즈빌(Marysville)에서 렉스턴 스포츠 칸(현지명 무쏘 XLV) 미디어 출시 행사를 열고 현지 언론을 대상으로 온ㆍ오프로드 시승행사를 진행했다. 행사에 참석한 기자들이 메리즈빌 숲속에서 렉스턴 스포츠 칸을 시승하고 있다. (사진제공=쌍용차)

쌍용자동차는 호주시장에 렉스턴 스포츠 칸을 출시하고 미디어 시승회를 개최하는 등 현지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쌍용차는 지난 29일(현지시간)부터 사흘 동안 호주 멜버른(Melbourne) 북동쪽에 있는 빅토리아주 메리즈빌(Marysville)에서 렉스턴 스포츠 칸(현지명 무쏘 XLV) 미디어 출시 행사를 열고 현지 언론을 대상으로 온로드 및 오프로드 시승행사를 진행했다.

호주 기자단은 렉스턴 스포츠 칸의 세련된 내·외관 디자인과 넉넉한 공간, 파워풀한 주행성능, 세단 못지 않은 고급 편의사양에 만족감을 나타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렉스턴 스포츠보다 한층 향상된 압도적인 적재공간과 월등한 견인력을 갖춘 만큼 높은 경쟁력과 성장 가능성이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쌍용차는 지난해 11월 호주 멜버른에 첫 해외직판법인을 설립했다.

향후 호주를 유럽 및 남미, 중동에 이은 제 4의 수출시장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현지 마케팅부터 판매, 고객서비스까지 전방위 사업체계를 직접 구축하는 것은 물론 대대적인 브랜드 홍보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예병태 쌍용차 대표이사는 “호주법인 출시 후 호주 현지와 평택, 포천에서 가졌던 호주미디어 초청 시승회 때마다 기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며 “이번 렉스턴 스포츠 칸에 이어 하반기 코란도 출시도 예정돼 있는 만큼, 강화된 제품라인업을 바탕으로 브랜드 인지도 향상과 현지 판매네트워크 확대, 판매 물량 증대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판매대금 지연·빼가기가 관행? 구영배 근자감이 火 자초 [제2의 티메프 사태 막자]
  • 에스파→염정아 이어 임영웅까지…이들이 '촌스러움'을 즐기는 이유 [이슈크래커]
  • 중고거래 판매자·구매자 모두 "안전결제 필요" [데이터클립]
  • 커지는 전기차 포비아…화재 보상 사각지대 해소는 '깜깜이'
  • 갈피 못 잡은 비트코인, 5만5000달러 선에서 등락 거듭 [Bit코인]
  • '10살 연상연하' 한지민-잔나비 최정훈, 열애 사실 인정 [공식]
  • 박태준, 58㎏급 '금빛 발차기'…16년 만에 남자 태권도 우승 [파리올림픽]
  • 슈가 '음주 스쿠터' CCTV 공개되자…빅히트 "사안 축소 아냐" 재차 해명
  • 오늘의 상승종목

  • 08.08 13:15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689,000
    • -0.38%
    • 이더리움
    • 3,440,000
    • -4.02%
    • 비트코인 캐시
    • 460,300
    • -0.67%
    • 리플
    • 867
    • +17.8%
    • 솔라나
    • 217,500
    • -0.28%
    • 에이다
    • 474
    • -1.46%
    • 이오스
    • 654
    • -2.24%
    • 트론
    • 176
    • -0.56%
    • 스텔라루멘
    • 143
    • +8.33%
    • 비트코인에스브이
    • 57,250
    • +4%
    • 체인링크
    • 14,120
    • -4.66%
    • 샌드박스
    • 351
    • -1.9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