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나아이, 코나카드 지자체 지역 화폐 사업자 주목-KB증권

입력 2019-05-31 08:5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KB증권은 31일 지역화폐 사업자 선정으로 코나카드 플랫폼의 구체적인 성과를 도출하고 있다며 코나아이를 주목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병화 KB증권 연구원은 “코나아이 주가는 4월 말 이후 32.2%(5월 30일 종가 1만6000 원 기준) 상승했다”며 “이는 코나카드의 B2G (기업 대 정부) 및 B2B (기업 대 기업)의 가시적인 성과를 도출했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스마트카드 부문의 실적 개선 및 코나카드 실적 기여도 확대 등 올해 1분기를 기점으로 실적 개선 본격화 기대가 반영된 것”이라며 “코나카드는 인천광역시·경기도·경남 양산시 등 총 세 군데의 지자체에 지역 화폐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각 지자체가 지역 화폐 카드결제 시스템으로 코나카드 플랫폼을 활용하고, 코나아이는 사업비 및 결제수수료를 받는 구조다.

이 연구원은 “스마트카드 제조 부문은 국내 및 해외 시장 모두 업황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국내는 인터넷뱅크와 핀테크 시장 확대, 주요 금융기관의 카드교체 주기가 맞물리고 있으며 해외 시장은 주요 고객사의 금속 소재 및 지문인식, IC Card 공급 증가가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더 우울해진 한국인…10명 중 7명 "정신건강에 문제" [데이터클립]
  • ‘최애의 아이 2기’ 출격…전작의 ‘비밀’ 풀릴까 [해시태그]
  • '바이든 리스크' 비트코인, 5만5000달러로 급락…4개월 만에 최저치 내려앉나 [Bit코인]
  • 현아·용준형 진짜 결혼한다…결혼식 날짜는 10월 11일
  • '우승 확률 60%' KIA, 후반기 시작부터 LG·SSG와 혈투 예고 [주간 KBO 전망대]
  • 맥북 던진 세종대왕?…‘AI 헛소리’ 잡는 이통3사
  • [기회의 땅 아! 프리카] 불꽃튀는 선점 전쟁…G2 이어 글로벌사우스도 참전
  • 국산 신약 37개…‘블록버스터’ 달성은 언제쯤? [목마른 K블록버스터]
  • 오늘의 상승종목

  • 07.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9,919,000
    • -1.7%
    • 이더리움
    • 4,239,000
    • -0.16%
    • 비트코인 캐시
    • 469,700
    • +3.03%
    • 리플
    • 610
    • -0.49%
    • 솔라나
    • 194,800
    • -1.07%
    • 에이다
    • 519
    • +1.76%
    • 이오스
    • 721
    • -0.41%
    • 트론
    • 179
    • -1.1%
    • 스텔라루멘
    • 120
    • -3.23%
    • 비트코인에스브이
    • 51,050
    • +0.49%
    • 체인링크
    • 18,360
    • +2.17%
    • 샌드박스
    • 412
    • -1.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