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 따라잡기]프로그램매매 의존한 관망세

입력 2008-07-22 16:01 수정 2008-07-22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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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후 3시 27분 잠정집계 결과 기관은 프로그램매매에 또다시 의존하며 관망세를 보였고 업종별로는 전기전자와 금융주를 중심으로 매수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기관들은 유가증권시장에서 8274억원 어치를 매수했으며 6429억원 어치를 매도해 1845억원의 순매수세를 보였다.

코스닥시장에서는 217억원 어치를 매수했으며 239억원 어치를 매도해 22억원의 순매도세를 보였다.

종목별로 기관들은 유가증권 시장에서 삼성전자 314억원, 한국전력 219억원, SK텔레콤 171억원, POSCO 139억원 순으로 매수하며 업종 대표주들을 중심으로 순매수세를 보였으며 LG디스플레이 168억원, 현대제철 133억원, 현대중공업 121억원, 두산인프라코어 84억원 순으로 순매도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에스에프에이 9억원, 하나투어 7억원, 소디스신소재 7억원 순으로 순매수했고 성광벤드 12억원, 테크노세미켐 9억원, 유비프리시젼 8억원 순으로 순매도세를 나타냈다.

대신증권 박중섭 연구원은 "거래량이나 금액을 봤을 때 오늘도 기관은 프로그램 매매에 의존하는 관망세를 보였다"라며 "업종별로는 금융주와 외국인이 매도한 전자전자업종을 매수했으며 하반기 경기둔화우려로 유통주를 매도하는 모습을 보였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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