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셀루메드, 식약처 허가 연골 대체재..인보사 허가취소 반사이익 ‘강세’

입력 2019-05-28 10:4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셀루메드가 인보사 취소 반사이익 기대감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28일 오전 10시 39분 현재 셀루메드는 전일 대비 790원(10.12%) 오른 86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코오롱생명과학의 골관절염 유전자 세포치료제 인보사 허가를 취소했으며 무릎 반월상연골 부분 대체재 개발한 셀루메드가 수혜주로 부각되는 모양새다.

셀루메드는 지난해 말 식약처로부터 국내 최초로 무릎 반월상연골 부분 대체재 ‘BMG(Bio Meniscus Graft, 제허18-823)’의 식약처 제조 품목 허가를 승인 받았다.

무릎 반월상연골 부분 대체재 BMG는 무릎의 반월상연골이 일부 손상됐을 때 활용한다. 기존에는 부분 절제 또는 봉합을 하거나 기증 시신으로부터 채취한 반월상연골로 대체하는 방법밖에 없었다. 이중 부분 절제의 경우 손상된 부분을 절제하면서 관절뼈 사이의 완충 영역이 제거됨에 따라 관절뼈 표면의 연골과 관절뼈의 손상을 더욱 촉진하는 위험이 있었다. BMG는 절제된 반월상연골 대신 이식돼 완충 영역 역할을 한다.

회사 내부에선 늦어도 올해 하반기 BMG의 상용화를 예상하고 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술 게임이 빌보드 입성예고…로제 ‘아파트’ 속 한국 술 문화 [해시태그]
  • 금값은 '최고치' 찍고, 비트코인은 '장밋빛 전망'…어디에 투자할까요? [이슈크래커]
  • 요동치는 글로벌 공급망...‘분절화’ 심화에 다각화 절실 [기후가 삼킨 글로벌 공급망]
  • MZ가 칼퇴한다고요?…"부장님이 더 일찍 퇴근" [데이터클립]
  • 의료계 참여가 성공 관건인데…의무 불이행해도 패널티 없어[편해지는 실손청구]
  • 또다시 밀린 한국시리즈…23일 오후 4시 1차전 서스펜디드 게임으로 재개
  • AI 지각생 카카오의 반격 …제2의 카톡 ‘카나나’로 승부수
  • ‘수익 업고 튀어’…늘어나는 상장사 공개매수, 묘수와 꼼수 사이[공개매수의 이면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0.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2,175,000
    • -1%
    • 이더리움
    • 3,612,000
    • -1.82%
    • 비트코인 캐시
    • 491,700
    • -2.34%
    • 리플
    • 733
    • -2.66%
    • 솔라나
    • 229,500
    • +1.41%
    • 에이다
    • 496
    • +0.81%
    • 이오스
    • 664
    • -2.21%
    • 트론
    • 220
    • +2.33%
    • 스텔라루멘
    • 131
    • -0.76%
    • 비트코인에스브이
    • 66,000
    • -3.51%
    • 체인링크
    • 16,810
    • +5.13%
    • 샌드박스
    • 371
    • -3.8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