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정공, 절대적 주가 저평가 구간 ‘매수’-이베스트투자

입력 2019-05-28 08:0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베스트투자증권은 28일 평화정공에 대해 절대적 주가 저평가 구간에 진입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1000원을 유지했다.

이베스트투자증권 유지웅 연구원은 “PBR·PER이 각각 3.1배, 6.5배 수준으로 하락했고, 시가총액은 현재 2000억 원의 순유동자산 대비 약 20% 할인 거래되고 있다”며 “최근 주가는 4월 말 이후 전반적인 중국 시황의 부진과 함께 조정이 있었는데, 중국을 제외한 주요 지역에서 실적 개선세가 나타나고 있기 때문에 2분기를 기점으로 실적 안정화, 주가 반등이 이뤄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유 연구원은 “평화정공 미국법인의 1분기 매출이 348억 원으로 전년 대비 135% 늘었는데 미국공장향 매출액이 SUV 신차 투입이 본격화되고, 미국 내 대형 OEM향 프로그램이 본격화됐기 때문”이라며 “2분기에는 미국의 현대기아차향 볼륨의 기저효과가 더욱 뚜렷해 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이와 같은 추이가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중소형 부품업체 중 밸류에이션 매력이 가장 높은 것으로 판단한다”며 “하반기 들어서는 베트남으로의 설비 이전에 따른 이익개선이 추가로 나타나고 있고, 보유현금을 바탕으로 신규사업 진출 및 기존사업의 강화 등 다양한 모멘텀이 기대되고 있어 밸류에이션 리레이팅이 이뤄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하루에 한국시리즈 2연승' KIA, 우승 확률 90%…김도영, KS 첫 홈런 '쾅'
  • “출국 전 빼빼로 사러 왔어요” 롯데마트 서울역에 외국인 인산인해 [르포]
  • "따로, 또 같이"…활동반경 넓힌 블랙핑크, 다음 챕터는? [이슈크래커]
  • ‘7층에 갇힌’ 삼성전자 임원들, 하반기 자사주 10만주 매수
  • 미 국방장관 "북한 병력 러시아에 있다는 증거 있다"
  • "돈 빌릴 곳 없나요" 여기 저기 퇴짜맞은 저신용자, 급전창구로
  • 단독 “루카셴코, 방북 가능성 커져”...북한, 친러 벨라루스와도 협력 강화
  • 산업용 전기요금 10% 인상, 삼성전자 3500억 더 낸다
  • 오늘의 상승종목

  • 10.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567,000
    • -0.91%
    • 이더리움
    • 3,511,000
    • -2.8%
    • 비트코인 캐시
    • 478,900
    • -2.21%
    • 리플
    • 726
    • -0.95%
    • 솔라나
    • 231,600
    • +0.26%
    • 에이다
    • 485
    • -3%
    • 이오스
    • 648
    • -2.7%
    • 트론
    • 222
    • +0.91%
    • 스텔라루멘
    • 130
    • -0.76%
    • 비트코인에스브이
    • 64,350
    • -2.57%
    • 체인링크
    • 15,600
    • -6.14%
    • 샌드박스
    • 364
    • -2.67%
* 24시간 변동률 기준